하나님의 책 구약 성경에서도,
신약 성경에서도
포도나무에 대한 말씀이 있다.
사 5장에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는데
들포도가 맺혔고,
이 포도나무는
이스라엘 사람이라 하셨다.
극상품 포도나무는 어떤 것이며,
들포도나무는 어떤 것인가?
눅 5장에서
예수님은 비유한 새 포도주와 묵은 포도주,
새 부대(가죽 부대)와 낡은 부대에 대해 말씀하셨다.
이에 대하여는 설명을 미루고,
먼저
참 포도나무와 들포도나무에 대하여 알아보자.
요 15장에서
예수님과 12제자들을
참 포도나무와 그 가지라 하셨고,
마 13장 31-32절에는
작은 씨를 심어 큰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는 것을
천국이라고 하셨다.
생명의 씨를 심었으면
생명나무가 날 것이고
생명 과일이 열릴 것이다.
이와 반대로,
계 17장에서 본바
음녀가 있고 땅의 임금들과 땅에 거하는 자들이
음녀의 음행의 포도주에 취했다고 하였다.
계 17장과 18장의 바벨론은
귀신의 나라이고
가증한 영들
곧
잡신들이 모이는 곳이라 하였고,
이 바벨론의 목자들이
만국을 음행의 포도주로 무너트렸고
바벨론의 신과 결혼까지 시켰다.
다니엘 4장에서 본바,
바벨론의 왕이 큰 나무였고
그 열매가 많으며,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고
그 나무 아래는 들짐승들이 거하였다.
예수님도 나무요,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도 나무로
비유하셨다.
예수님은 좋은 포도나무였고,
느부갓네살 왕은 나쁜 나무(들포도나무)였다.
이 두 나무가
창 2장의 두 가지 나무
곧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로 비교된다.
이 두 존재는 서로 반대 되는
적(敵)이다.
각종 더러운 영들이 모이는 곳이며,
예수님은
거룩한 영들이 함께하셨다.
계 12장과 20장에 용을 뱀, 사단, 마귀라고 하였으니,
뱀은 곧 들 뱀(창 3장)이고,
이 뱀은
바벨론의 목자이고
들포도나무
곧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였다.
계 13장에서 본바 들짐승(단 4:20-21)
곧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
계 13장의 하늘 장막에 들어와
성도들의 이마와 손에
짐승의 이름으로 표를 하였고,
계 18장에서는
짐승 바벨론의 신과 결혼하게 하였으니,
극상품 포도나무에 들짐승 뱀의 음행의 들포도가 맺힌 것이다.
이는 하나님을 배도한 행위이다.
들포도는 들짐승 뱀 곧 사단의 교인을 말한 것이다.
이들 하늘 장막의 사자들은
하나님의 목자로 창조되었으나,
하나님을 배도하고
마귀 신과 결혼하였으니
음행의 포도나무 곧 음행의 목자가 된 것이다.
이들이 뱀의 교리로 강의(설교)를 한 그 말이 음행의 포도주이다.
해서
하나님의 목자가
하나님을 배도하고
마귀 신과 결혼하여
그 교리를 받아
가르치는 말(설교내용)이
음행의 포도주이다.
렘 31장 31-32절에 기록된 말씀에서는
하나님이 애굽에 있는 이스라엘의 남편이 되어
애굽에서 인도해 내셨고,
호 2장 19-20절에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내가 너에게 장가들어 영원히 산다.”고 말씀하셨다.
이는
해서
계 18장과 19장에서 마귀와의 결혼도,
예수님과의 결혼도 있음을 알게 하신 것이다.
예수님이 비유하신
새 포도주와 묵은 포도주,
새 부대와 낡은 부대에 대해
알아본다.
초림 때의
낡은 부대와 묵은 포도주는 예수님 이전 목자들과 율법을 말함이요,
새 포도주는
옛것이 아닌, 예언이 육신이 되어 나타난 실상을 증거하는 새 말씀
(구약이 이루어진 실상 계시 말씀)이며,
새 부대는
새로운 신앙인 곧 예수님의 제자들을 말한 것이다.
예수님이 신약 4복음서와 계시록에 비유로 예언한 것을
이룬 실상의 계시 말씀이
새 포도주이고,
이는
묵은 포도주(구약이 이루어진 실상 계시 말씀)보다
수천 배 나은 영생의 포도주이다.
그리고
오늘날
택함 받은 목자와
성도들이
새 부대이다.
이를 깨닫는 것이 참 믿음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