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본 장은 하나님과 그 말씀을 알지 못하는
짐승 같은 용의 목자들(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
세상에서 하늘 장막(계 12장)에 들어와
어떤 짓을 했는지 새요한에게 보여 준 사건들이다.
용의 무리들이
하늘에서 쫓겨난 하늘 장막 성도들의 영을
8장과 9장에서 1/3씩 죽여 왔다.
13장에서는 용 소속의 짐승 같은 거짓 목자들이
하늘 장막에 들어가 성도들과 싸워 이기고
이마와 손에 짐승의 이름으로 표를 받게 하고,
장막 성도들은 표를 받고 짐승에게 경배한다.
짐승은 장막 성전과 성도들을 차지하게 되었고,
장막 일곱 목자(사자)들은
짐승 같은 사단의 목자들에게 패하고 일곱 갈래로 떠나갔으니
성도들을 버리고 도망간 것이다.
이 사건이 곧 신명기 28장에서 말한 바
‘언약 배도로 인한 멸망’이다.
이 일이 본문에서 말한 그대로 홀연히 이루어졌으나,
세상에는 이를 아는 사람이 없다.
그러면서도 그들이 자칭 정통을 외치나
이는 거짓말이요, 그들은 소경들인 것이다.
예수님은 이 하늘 장막 일곱 목자에게
사단의 목자와 싸워 이기라고 했으나(계 2장)
그들은 양 떼를 버리고 각기 도망을 갔으니,
성도들은 이리의 밥이 되어 멸망당했다.
예수님의 손에서 역사해 온 하늘 장막의 성도가 이러할진대,
세상 교인이들이야말로 그 현실이 어떠하겠는가?
이는 계시록 18장에서 잘 말해 주고 있다.
이 ‘세상 끝’ 곧 기독교 세계의 종말에
신앙인들은 살기 위해 정신을 차려야 할 것이다.
그리고 기독교 말년에 자신들을 알지 못하고
거짓된 전통을 내걸고
핍박과 살인과 저주를 일삼는 목자들은 속히 회개해야 한다.
본 장의 용에게 보좌와 권세를 받은 짐승 같은 목자들은
불신자들도 아니요, 불교인들도 아니며, 유교인들도 아니고,
세상 나라 이방인들도 아니다.
이들은 같은 나라의 사람들로서
교권을 잡은 기독교 거짓 목자들이다.
이와 같은 현실은
구약 선지 시대에도 예수님 초림 때도 그러하였고
(마 23:30-34, 행 7:51-53)
오늘날도 그러하다.
성경을 아는 자는 이 말을 부인하지는 못할 것이다.
이 때 사단의 목자와 싸워 이긴 자는 참으로 소중한 존재로,
계시록 2-3장에 약속한 모든 복을 받게 되는 약속의 목자이다.
그리고 싸워 이긴 자들은 12장과 15장에서 보게 된다
(계 12:11, 15:2-4)
본문에는 바다 곧 세상(단 7:3, 17 참고)에서 들어와
용에게 보좌와 권세를 받은 짐승 같은 목자(일곱 머리)가 있고(1-5절),
땅 곧 장막에서 올라온 짐승 같은 목자(열 뿔 가진 짐승)가 있다(11절).
장막 출신의 이 목자가
바다에서 나온 짐승 같은 목자를 위해
우상을 만들었고,
장막 성도들에게 짐승의 표를 받게 하고,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며
용과 세상에서 들어온 짐승 같은 목자를 섬기게 한다(14-16절).
이 땅에서 나온 짐승의 이름의 수가 666이다(17-18절).
이 짐승은 누구인가?
이 짐승을 본 자는 이 짐승을 잘 알 것이다.
이 본 자 외에 어느 누가 이 짐승을 알 수 있겠는가?
예수님은 마태복음 24장 15절에
‘멸망자가 거룩 한 곳에 선 것을 보거든
다니엘서를 읽는 자는 깨달을 것이라.’고 하셨다.
다니엘 2장과 3장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큰 우상(신상)이었고(단 2:31-38),
왕이 또 우상 곧 신상(神象)을 만들었으니
고(高)는 60규빗이요, 광(廣)은 6규빗이다(단 3:1).
솔로몬이 세입금(歲入金) 666 금 달란트로 방패들을 만들 때
방패 하나에 든 금이 600세겔이다(왕상 10:14-16, 대하 9:13-15).
다니엘 3장에 느부갓네살 왕이 만든 신상은
왕을 지키기 위한 방패와 같은 것이며,
솔로몬 왕이 방패를 만든 것도 자기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다.
여기에든 금 600과 고(高) 60과 광(廣) 6을 합하면 666이다.
다니엘 3장의 신상과 솔로몬의 방패는
어떤 존재인가?
그리고 본문과는 어떤 관계인가?
본문에 우상 곧 신상(거짓 목자)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는 다 죽였다.
다니엘 3장에서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자기가 만든 신상에게 절하게 하였고, 절하지 않는 자는 죽였으며(단 3:1-7),
또 솔로몬도 열왕기상 11장 1-8절에 신상을 만들어 절하게 하였다.
이는 본문에서 신상 곧 우상(거짓 목자)을 만들어
절하게 한 것과 같은 행위이다.
이와 같이 다니엘 3장과 역대하 9장과 열왕기상 10-11장에서 살펴본바,
본문의 짐승의 이름의 수를 666이라고 한 것은
이방 신을 섬긴 솔로몬을 빙자하여 말한 것이다.
본문의 하늘 장막도 솔로몬도
이방 신을 섬김으로 나라가 망한 것이다.
신약에서는
구약의 인물이나 마귀의 행위를 빙자하여
말한 곳이 여러 곳 있다.
현장에서 본 자가
짐승의 이름의 수 666 곧 666 짐승을
증거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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