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계시록 5장의 봉한 책의 일곱 인을
6장과 8장에서 다 떼시고,
10장의 천사에게 열린 책 곧 계시를 주셨다(1-2절).
천사는
그 책으로 바다(멸망자)와 땅(배도자)을 심판하는 것을
새요한에게 보여 준(2-3절) 후,
그 계시 책을 새요한에게 먹게 하고,
먹은 계시 말씀과 본 것을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게 하셨다(8-11절).
새요한이 지시받은 대로 계시를 전해야 할 곳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이다.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은
새요한을 통해 예수님의 계시를 받아야만
말씀을 믿고 지키는 자가 되고,
예수님과 천국을 알게 되며,
예언이 이룬 실상을 알게 된다.
여기서 잠깐,
구약의 묵시와 그것을 이룬 예수님의 계시 증거를
살펴보기로 한다.
이사야 29장의 봉해진 묵시는 때가 되어(합 2:2-3)
하나님께서 펴신 책(겔 2:9-10)을
인자 예수님이 에스겔 3장과 같이 받아먹고,
지시받은 대로 패역한 이스라엘에게 다시 전하였으니
곧 마태복음 11장 27절과 15장 24절의 말씀과 같다.
이사야의 말씀 그대로
당시의 목자와 성도는 소경이었고,
사람의 계명으로만 배워 입으로는 주를 가까이 하였으나
마음은 멀리 떠나 있었다(사 29:9-13).
이러므로 하나님과 예수님은
가장 기이한(묵시를 연) 계시를 그들에게 전한 것이었다(사 29:14, 마 11:27).
이 때 예수님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만이
참 하나님을 알고 영생을 얻을 수 있었다(요 17:3).
이와 같이 신약의 새요한의 소원도
종들이 새요한을 통해 계시를 받는 것이고,
계시를 받는 자만이
오늘날 이룬 실상과 예수님을 알게 되고
영생에 이를 수 있다.
이러므로 하나님께서 그 책을 예수님에게 주셨고,
예수님은 그 책을 열어 계시된 책을 천사에게 준 것이며,
천사는 새요한에게 주었고,
새요한은 열린 계시를 종들에게 전하였으며(계 1:1),
종들은 가감하지 않고 지킴으로
신천지의 나라와 제사장이 되고,
다시 오시는 예수님은 이 곳 자기 나라에 임해 오신다
(계 22:18-19, 1:5-6, 5:9-10, 3:12).
이것이 하나님의 약속이다.
전장 사건을 보고 들은 새요한은
계시록 1장과 계시록 22:16의 예수님의 사자이며,
이 사자는 교회들을 위해 이것들 곧 계시록 전장 사건을 알리는 것이다.
하나님은
속히 될 일(계시록 전장 사건)을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봉한 책을 예수님에게 주셨고,
예수님은 책을 열어 천사를 통해 새요한에게 주어
종들에게 전하게 하셨다.
속히 될 일의 핵심은
계시록 전장의 세 가지 비밀 곧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의 일이다.
종들이 새요한을 통해 알아야 할 것은
위의 세 가지 비밀이다.
#계시록의진상이렇게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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