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쑥별, 계 8:10-11)이
열쇠를 받아 무저갱을 열게 되고,
여기서 연기와 황충이 나오매 해가 어두워진다(1-2절).
열쇠는 지혜를 가리키는 것이니,
무저갱 열쇠는 사단의 비밀을 아는 지혜이다.
무저갱은 사단의 소굴이고,
연기는 사단의 교법이며,
해는 (배도한 선민 장막의) 목자이고,
황충은 멸망의 목자이다.
조직을 이룬 무저갱 사자들(황충들)이
하늘에서 쫓겨난 선민들을 150일 간 괴롭게 하는데,
이 괴로움은 마치 전갈이 쏘는 것 같아서
사람들이 죽고자 하되 죽음이 저희를 피해 간다고 한다(3-10절).
사단의 목자 황충들이 입은 옷은 철흉갑이라 하였으니(9절),
이는 어떠한 말도 그들에게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자기들의 교리로 단단히 무장했다는 의미이다.
이 사건은
예수께서 인자(人子)의 때가
노아 때와 롯 때와 같다(눅 17:26-30)고 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한다.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된 천사가 놓여 나왔으니,
이들은 사람 1/3을 죽이기로 예비된 자들로,
그 마병대(馬兵隊)의 수는 이만만이다(14-16절).
말들과 그 탄 자들을 보니
흉갑이 있고, 말들의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온다(17절).
탄 자는 사단의 영이요,
말은 사단의 사명자 곧 목자들이며,
불과 연기와 유황은 선민의 영을 죽이는 사단의 교법이다.
이들의 조직을 보면
말들의 꼬리에 머리가 있고,
그 말들의 힘은 입과 꼬리에 있다(19절).
꼬리는 거짓말을 가르치는 목자(선지자)들이요(사 9:15),
꼬리에 머리가 있다는 것은
거짓 목자들에게 그들을 주관하는 머리 된 목자가 있다는 것이다.
머리는 용의 일곱 머리 곧 교권자들을 말한다(계 13:1-2, 17:9-10 참고).
거짓 목자들이 일곱 머리에 속하여
성도들의 영을 죽이는 행동을 하는 것이니,
본장의 싸움은 세상 전쟁이 아니다.
하늘나라에서 범죄하고 쫓겨난 자들은(계 6장)
8장에서부터 사단의 소속에 들어가 1/3씩 시험과 압박과 죽임을 당했으나,
아직도 회개하지 않는다고 한다(20-21절).
사실이 이러하니
새요한을 통한 예수님의 편지(계 2-3장)를 받고 회개했겠는가?
이러므로 하나님께서 6장에서 이들을 심판하시고
하늘에서 쫓아내신 것이다.
#계시록의진상이렇게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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