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예수님께서 명절을 맞이하여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가

베데스다 연못 주변에 누워있던 38년 된 병자를 보시고

“일어나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 하고 말씀하시니,

그 일이 즉시 이루어졌다(요5:1~9절).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마침 그 날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일도 하지 않고

거룩하게 지키는 안식일이었다.

유대인들은 그에게 안식일에 자리를 들고 간다고 질책했으며,

병을 고쳐주신 예수님께 안식일을 범하였다고 비난했다.

예수님께서 안식일을 어긴 것도 모자라

하나님을 ‘친 아버지’ 라고 하며 자신과 동등으로 삼으시니,

유대인들은 신성 모독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려는 마음을 더욱 굳혔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안식일에 선행을 하는 일이 옳다는 것은

마태복음 12장 1~21절 해설에서 설명하였으므로 참고하기 바란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을 보고 예수님이 일하셨듯이,

오늘날 우리 신천지도 하늘의 것을 보고 그와 같이 이 땅에 이루고 있다.

이러한 신천지를 이단이라 비난하는 자

본문에 소개된 유대인들과 다를 바가 없다고 본다.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고 행하며,

하나님께 심판권을 받아 행사하는 대리자임을 말씀하셨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늘 모세를 공경하여

항상 예수님을 모세와 비교하려 하였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감히 모세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예수님은 아버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것도 스스로 하지 아니하셨으며,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것을 그대로 행하셨다(요5:19절).

아버지께서는

그 아들 예수님을 사랑하시어

자신이 행하는 모든 것을 다 아들에게 보이시고,

사람을 고치는 일보다 더 놀랍고 큰 일도 보여주셨다(요5:20절).

아버지께서 죽은 이들을 일으켜 다시 살리시듯이

아들도 살리고 싶은 사람들은 살리셨다(요5:21절).

또한 아버지께서는 친히 아무도 심판하지 않으시고

그 권한을 모두 아들에게 맡기심으로,

모든 사람이 아버지를 존경하듯이 아들도 존경하게 하셨다.

이상과 같은 이유로

아들을 존경하지 않는 사람은

아들을 보내신 아버지를

존경하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결론에 이르게 된다(요5:22~23절).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그런데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께 받은 심판권

요한계시록에 약속한 한 목자에게 주신다(계 2장, 3장).

예수님께서는 약속한 이긴 자에게

만국을 다스리는 철장 권세를 주시고(계 2:26~27),

하나님의 이름과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예수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여 주신다(계 3:12).

나아가 예수님께서 이기시고 하나님 보좌에 함께 앉으신 것처럼,

이기는 자도 예수님 보좌에 함께 앉게 해주신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오늘날 우리에게 보내주시기로 약속한 목자를 부인하는 일이 없도록

깨어 있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본 것을 증거하신 것같이,

우리 신천지에는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목자가

요한계시록 전장의 예언과 그 실상을 보고 증거하고 있다.

냉정히 말하면,

그 목자의 증거를 믿지 않고 이단이라 하는 사람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이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예수님을 공경하지 않는 것이

그를 보내신 하나님을 공경하지 않는 것과 같듯이,

약속한 이긴 자를 공경하지 않는 것은

저에게 권세를 주신 예수님을 공경하지 않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에게 생명을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여 죽은 자를 살리게 하셨다.

부활에 관한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보자.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예수님께서는

당시 신앙의 중심지였던 예루살렘에서

목자 노릇을 하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가리켜

이라고 하시고,

그들의 교훈을 받은 심령을 무덤 속에 있는 뼈라고 하셨다(마 23:27~33).

그런데 뱀은 마귀를 상징하므로(창 3:1, 계 20:2),

바리새인의 교훈을 듣는 것은

마귀의 말을 듣고 독사의 악독을 마시는 것을 의미하며,

영의 사망을 뜻한다.

바리새인들과 같은 치리자를 떠나

예수님께로 온 사람들은

사망에서 생명(요 14:6)으로 옮겨졌다.

예수님께서 대언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를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은

이미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졌으므로,

영생을 얻고 심판에 이르지 않는다.

예수님께서는

‘죽은 자들이 하나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는데

지금이 그 때이며,

내 말을 듣는 자는 살아난다(요5:25절).’ 고 하셨다.

사진출처 : 신천지

 

여기서 죽은 자들이란

당시 영이 죽어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리킨다.

예수님의 말씀은 생명력이 있기에

그것을 듣고 깨닫는 자의 영은 살아난다.

성경에 보면

사람들의 영을 죽이는 멸망자들이 있는가 하면,

생명의 말씀으로 죽은 영을 살리는 참 목자도 있다.

초림 때 종교 지도자들이라는 무덤(눅 11:44, 마 23:27) 안에 죽어있던

많은 이스라엘 성도의 영

생명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께로 살아나왔다.

영적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긴 이 사건이

바로 초림 때 있었던 유월이다(고전 15:21~22 참고).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이와 같은 일은 주 재림 때도 재현된다.

만국이 미혹을 받는 그 때(계 18:23)

예수님께서 보내시는 약속한 목자는,

예언대로 멸망자가 나타나 성도들의 영을 죽인 후(계 13장)에

예수님의 말씀을 대언한다(마 24장, 막 13장, 눅 21장, 계 1:1-2).

그 때 또 한 번 유월의 사건이 있어,

약속한 목자가 대언하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는 자는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진다.

그러므로 마지막 때는

예수님께로부터

생명의 말씀과 심판하는 권세를 받은 목자(계 2, 3장)를 따르는 것이

생명을 얻는 길이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역대 모든 인류에게 상벌을 주는

마지막 날에 관한 예언이다.

최후의 심판 때,

선을 행한 자는 생명을 얻어 천국으로 들어가고,

악을 행한 자는 심판을 받아 영원한 형벌을 받게 된다.

우리가 아무리 예수님의 부활을 기념한다고 해도

영이 죽은 사람은 생명의 부활에 이를 수는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부활절을 지키는 데 안주하지 말고,

생명의 부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예수님의 심판은 의롭다.

그 까닭은

예수님께서 아무것도 스스로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께 듣는 대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하셨기 때문이다(요5:30절).

또한 예수님의 증거는 참되다.

만일, 누군가가 혼자 자기 자신에 관해 증거한다면

그 말을 모두 옳다고 믿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증거하고 계시므로

예수님의 증거는 모두 참되다(요5:31~32절).

한편, 세례 요한 또한 예수님을 증거하였다(요5:33절).

그는 예수님을 가리켜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이요(요 1:29),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였다(요 1:34).

사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증거가 필요 없으시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세례 요한의 증언을 거론하신 이유는

많은 사람이 예수님에 관한 증거를 세례 요한에게 들었기 때문이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자신에게로 인도하여

구원을 얻게 하려 하셨다(요5:34절).

사람들은 세례 요한이 증거하는 말을 듣고

그에게 모여들었다.

오랫동안 어둠 속에 있던 사람들에게 세례 요한은 한 줄기 빛이었다.

그러나 세례 요한은

큰 빛이 오기 전에 일시 켜서 비취는

등불과 같은 존재에 지나지 않았다(요5:35절).

온 세상을 비추는 그 빛은 바로 예수님이시다.

잠시 주위를 밝히는 등불과는 비교가 안 되는 분이시다.

이러한 예수님께는 세례 요한의 증거보다 더 큰 증거가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이루라고 맡겨주신 역사

예수님께서 하신 일이다(요5:36절).

예수님이 수많은 기사를 행하며 구약의 예언을 이룬 것은,

그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그리스도이심을 입증하는 근거이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요한복음 14장 11절에 기록된바,

예수님께서는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그렇지 못하겠거든 내가 행하는 일을 보고 믿으라.’ 고 하셨다.

이뿐 아니라 앞에서도 잠시 언급했듯이,

하나님께서도 친히 예수님을 증거하고 계신다.

모세 오경과 시편은 물론 선지자들이 대필한 글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는 구약 성경 전반에 걸쳐

예수님에 관해 말씀하셨다(눅 24:27 참고).

비록 하나님을 보지는 못하더라도,

하나님의 저술서인 구약 성경에서 증거를 얻는 것은

곧 하나님께 직접 증거를 받는 것과 다름없다(요5:37절).

예수님께서 구약의 예언대로 와서 행하셨으므로,

구약 성경과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 그 자체가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증거하시는 것이 된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 보내신 예수님을 믿지 않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그 안에 거하지 않기 때문이다(요5:38절).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하나님께서 구약 성경에 말씀하신 핵심

영생과, 우리에게 영생을 주기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이다.

 

유대인들은 영생을 얻으려고 성경을 상고하면서도

영생의 매개체이신 예수님은 배척하였다.

그토록 영생을 사모하던 자들이

구약 성경의 예언에 주의를 기울였다면,

성경에서 증거하고 있는 예수님을 결코 부인할 수 없었을 것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이름이 아닌,

유대인들과 같은 사람의 이름으로 오셨다면,

그들은 예수님을 외면하지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자신들과 하나가 되어 일했다면

환영하였을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에 연연해 하지 않으시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 위하셨다.

자기들의 영광만 챙기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영광은 구하지 않던 유대인들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영광 받기를 좋아하였으므로,

자신의 권세와 명예를 포기하고 예수님을 따를 수 없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존경하며,

모세의 가르침을 철저히 지키려 노력했다.

만일 그들이 진실로 모세가 기록한 글을 깨달았다면,

예수님도 믿었을 것이다(요5:46절).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왜냐하면

모세 오경에는 예수님에 관한 말씀이 기록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부인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의 증언과, 나아가 예수님에 관해 증거하고 있는 구약 성경에 의해

정죄를 받게 된다.

신약 성경은 예수님께서 약속한 한 목자를 증거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도 신약 성경의 예언을 깨닫지 못한다면,

초림 때 유대인들처럼 약속한 목자를 인정하지 못할 것이다.

성경에 비추어볼 때,

옛날이나 지금이나 믿지 못하는 자들의 행실은 같다.

알지 못하여 믿지 못하는 자에 게는 성경이 도리어 화(禍)가 된다(요 12:48 참고).

그러나 성경 말씀대로

하나님과 그가 보내신 참 목자를 아는 자는

영생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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