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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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갈릴리 가나 지역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고 가셨다가

물이 포도주가 되게 하는 이적을 베푸셨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예수님께서 최초로 베푸신 이 표적을 보고,

함께했던 제자들이 그가 그리스도이심을 믿었다(11절).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을 맞이하여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가셨다가,

노끈으로 채찍을 만들어

양과 소를 성전에서 다 쫓아내시고,

돈 바꾸는 자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셨다.

그리고 성전 안에서 매매하던 사람들을 모두 내어쫓으셨다(마 21:12).

이스라엘 백성들은

절기 때마다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위해

각지에서 예루살렘 성전으로 올라왔다.

이 때 장거리에서 오던 사람들은

제물로 준비해야 하는 소, 양, 비둘기 등을 성전에서 사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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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권(商權)을 얻기 위해

장사꾼들은 제사장과 은밀한 거래를 하였고,

특히 큰 명절에는

가격을 높이 불러서 물건을 비싸게 파는 일이 많았다.

제물은 흠이 없어야 하는데,

제사장들은 집에서 가져온 제물은 대개 흠이 있는 것으로 판정하고,

성전에서 파는 것은 잘못된 것이 더 많아도

깨끗한 것이라고 했다.

사람들은 불만이 있어도

번거롭고 까다로운 검열을 피하기 위해

성전에서 파는 제물을 사서 바치곤 하였다.

 

 

이 일을 본 유대인들은

예수님께

‘네가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행하는지

증거할 만한 표적을 보이라.’ 고 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삼일 동안에 다시 일으키겠다.’ 고 말씀하셨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의 말을 문자 그대로 받아들이고 믿지 않았다.

사십 육 년이나 걸려 지은 예루살렘 성전

사람의 힘으로는 삼일 동안 일으켜 세울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성전은 바로 그의 몸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몸을 성전으로 비유하시고,

자신이 십자가에서 죽었다가 사흘째 날에 살아날 것을

위와 같이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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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들도

예수님께서 죽었다가 부활하신 후에야

비로소 이 말씀의 뜻을 깨달았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머무는 동안 여러 가지 표적을 행하시니

많은 사람이 그를 믿었다.

러나 예수님께서는

저들을 신임하지 않으셨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잘 아실 뿐 아니라,

친히 사람의 마음 속에 있는 것까지 꿰뚫어 보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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