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어디에 있으며 어떻게 가는가
아담이 죄를 짓기 전에도 하늘에 천국이 있었는가?
아담이 죄를 지음으로
하나님이 떠나 하늘에 계시니
그때부터 그곳(하늘)이 천국이 된 것 아닌가?
사람은 누구나 천국에 가기 위해서 신앙을 한다.
이 천국은 어디에 있으며, 이 천국이 있는 곳을 알지 못하는데
어떻게 갈 수 있겠는가?
예수님도, 요한도 천국에 올라갔다 왔다고 하셨다(요 3:13, 계 4장).
하나 그곳이 어디에 있다는 것은 알려 주지 않으셨다.
천국은 육계(땅)가 아닌 영계(하늘)이다.
육신이 보거나 만질 수 있는 물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한데 사람이 어떻게 천국에 갈 수가 있겠는가?
그러나 성경은 이 영계의 천국에 가서 그곳을 본 사람이 있고,
이 천국이 하늘에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육계에 임한다고 말하고 있다
(계 3:12, 21장).
왜 천국(天國)이라고 하는가?
하나님이 이 땅에 계실 때에도 그곳을 천국이라고 하였는가?
아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땅에서 떠나 하늘에 가 있기 때문에
그곳을 천국이라고 하는 것이다.
하여 천국이 하늘에서 땅에 왔을 때는 천국이 왔다고 할 수 있다.
천국이 가까이 왔다(마 4:17)고 말씀하신 것도
천국이 하늘에서 땅에 왔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목적은 하늘에서 사시는 것이 아니다(마 6:10, 계 4:8 참고).
하나님이 창조하신 이 땅에 오사 통치하시는 것이며,
이 땅 곧 지구촌을 회복하시는 것이다.
계 3장 12절과 계 21장에서 본 그대로 하나님과 천국은
다시 창조한 새 하늘 새 땅 신천지에 오사 영원히 함께하신다.
신천지는 하나님의 씨와 예수님의 피로 재창조된 새 나라 새 민족이다.
해서 하나님이 계시는 천국에 가는 사람은 하늘에 올라가는 것이 아니다.
이 땅에 하나님의 씨와 예수님의 피로 창조된 곳으로 오는 것이
하나님께 오는 것이 되고, 천국에 오는 것이 된다(요 14:6 참고).
하나님과 천국은 바로 앞에서 말한 대로 이곳에 와 계시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이 땅의 육체와 하늘에서 오신 영이 결혼한 것같이 하나가 된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의 씨가 있어야 했고, 예수님의 피가 있어야 했다.
이 씨와 피와 증거의 말씀으로 대적을 이길 수 있는 것이다(계 12:11).
약 2천 년 전에 뿌려진 하나님의 씨가 자라서
익은 곡식을 재림 때 추수해서 인쳤고,
그때 흘리신 예수님의 피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룰 때까지
먹지 않겠다 하신 말씀대로(눅 22:14-20) 2천 년간 먹지 않았고
사람들을 예수님의 피로 사서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이때
아버지의 나라에서 12지파 144,000과 흰 무리가 먹게 되었다
(계 5:9-10, 계 7:1-14).
해서 예수님의 피와 하나님의 씨는
하나님의 나라와 민족을 위해 흘린 피였고, 뿌린 씨였다.
이 피와 씨가 없이는 하나님의 나라도 민족도 있을 수 없고,
생로병사도 해결할 수 없다.
오직 의인 예수님의 피라야 죄를 해결할 수 있다(히 10장).
계시록이 이루어지기 전에는 누구나 다 죄인이었고,
사람들의 생로병사를 해결하지 못하는 때였다.
석가도 죄인이므로 그의 피로는 죄를 해결할 수가 없었다.
오직 의인 예수님의 피로만 죄를 해결할 수 있었다.
이것이 생로병사의 해결이다.
송아지와 양과 죄인의 피로는 생로병사가 해결되지 않는다.
오직 의인 예수님의 피로만 해결할 수 있기에
독생자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피를 흘리셔야 했던 것이다.
이는 예수님의 기도를 들어 보면 알 것이다(마 26:39-46 참고).
하나님의 6천 년 역사를 본바
예수님의 피만이 죄도 마귀도 영생도 해결할 수 있었다.
이 피의 효력은
십자가 지고 피를 흘리신 지 약 2천 년이 지난 오늘날 나타난다.
눅 22장 14-20절에 약속하신 말씀 그대로
오늘날 계 5장과 7장의 12지파 144,000과 흰 무리가
하나님의 새 나라 새 민족이 되어 예수님의 피를 먹고 구원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들을 위해서 하나님은 6천 년간 일해 오셨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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