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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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절 : 이혼에 대한 가르침
(막 1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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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사람이 아무 연고를 물론하고

그 아내를 내어버리는 것이 옳으니이까?” 하고 물었다.

 

(마19: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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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지으신 하나님께서

본래 남자와 여자가 부모를 떠나 한 몸이 되게 하셨다.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한다 .’ 고 하셨다.

 

(마19: 4~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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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새인들이

“그러하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 증서를 주어서

내어 버리라 명하였나이까?” 하고 다시 묻자 ,

 

(마19: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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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단호하게 대답하셨다.

“모세가 너희 마음의 완악함을 인하여 아내 내어버림을 허락하였거니와(신 24:1~4),

본래는 그렇지 아니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 .”

 

(마19: 8~9절)

"

 

당시 이스라엘에는 이미 이혼과 재혼이 흔했고,

첩까지 여럿 두는 풍토가 널리 퍼져 있었다.

남자들은 아내를 부당한 이유로 쫓아내기도 했고

이혼을 강요하기도 했다.

모세는 남편이 아내를 쉽게 버리지 못하게 하고,

이혼한 여자가 불이익을 당하지 못하도록 예방하는 차원에서

이혼 증서를 쓰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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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하나님께서는 이혼을 허락하지 아니하셨으나,

이미 널리 퍼진 이혼 풍토를 막을 수 없었기에

모세는 이혼 증서를 쓰게 하는 편을 택하였다.

한편, 바울은

믿지 않는 배우자가

원할 때만 이혼을 하라고 권고하였다(고전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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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남자와 여자의 관계에 대해 설명을 들은 제자들은

‘차라리 장가들지 않는 것이 낫겠다.’ 고 말했다 .

 

(마19: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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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처음부터 결혼할 수 없는 몸으로 태어난 자도 있고,

사람의 손으로 그렇게 된 이도 있고,

하늘 나라를 위하여 스스로 결혼하지 않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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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스스로 고자가 되는 것은

즉 이성 관계를 떠나 홀로 지내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오직 타고 난 사람 즉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자라야 할 수 있다.’ 고 하셨다 .

 

(마19: 11절)

"

 

바울은

미혼 남녀와 과부들에게

결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의 충고이지,

명령은 아니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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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여자를 가까이 아니함이 좋으나,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

내가 혼인하지 아니한 자들과 및 과부들에게 이르노니,

나와 같이 그냥 지내는 것이 좋으니라.

만일 절제할 수 없거든 혼인하라.

정욕이 불같이 타는 것보다 혼인하는 것이 나으니라 ”

 

(고전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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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5절 : 천국은
어린아이와 같은 사람의 것
(막 10:13~16, 눅 18:15~17)

사람들이 예수님의 안수를 바라고 어린아이들을 데려오자,

제자들이 그들을 꾸짖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어린아이들과 같은 자의 것이라 하시고,

아이들 위에 안수하시고 떠나가셨다(14~15절).

그렇다고 천국이 어린아이의 것이라는 말은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천국에는 어린아이와 같이 순수하고 절대적인 믿음으로

하나님과 그 나라를 받드는 사람이 들어간다(눅 18:17).


16~26절 : 재물과 믿음
(막 10:17~27, 눅 18:18~27)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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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청년이

무슨 선한 일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느냐’ 고 주님께 여쭸다 .

 

(마19:1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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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선한 이는 오직 한 분 하나님뿐이라.’ 고 하시며

인간은 어느 누구도 선하지 않음을 가르치셨다.

그리고 ‘영생을 얻으려면 계명을 지키라 .’ 고 하셨다.

 

(마19:17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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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청년이 예수님께서 열거하신 계명을 모두 지켰다고 말씀드리자,

예수님께서는 명령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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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소유를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

 

(마19: 2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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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을 들은 청년은 재물이 많아 근심하며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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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예수님께서는

‘약대(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 고 말씀하셨다 .

 

(마19:2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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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여기서 ‘바늘귀’ 

도시의 성곽마다 있는 쪽문을 말한다.

밤이 되어 성문이 닫히면 사람들은 바늘귀문으로 드나들었는데,

문이 작아서 고개를 숙이고 겨우 드나들었다고 한다.

짐을 실은 나귀가 들어갈 경우 무릎을 꿇어야 했다고 한다.

부자가 물질에 연연해하면서 천국에 들어가기는

약대가 이 작은 문을 통과하는 것처럼 힘들다.

그렇다고 부자는 아예 천국에 못 들어간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다.

구원을 얻는 것은 사람의 선행이나 재물로도 안 되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믿음으로만 가능하다.

예수님께서는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하듯이,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하셨다(마 6:24).

그 이유는

 재물을 중히 여기다가 하나님을 소홀히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성도는 물질을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예수님의 말씀을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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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저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 ”

 

(마 6: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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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이 말씀에서 땅은 세상을,

하늘은 하나님 나라와 교회를 가리킨다.

하나님을 위해 사용하는 재물은 그 공력이 천국에 쌓인다.

그것은 영원히 없어지지 아니하며,

아무라도 빼앗거나 해할 수 없다.

하나님 나라를 위해 재물을 사용하면

하나님께서 천국에서 더 크고 좋은 것으로 갚아주신다.

 


27~30절 : 희생의 대가
(막 10:28~31, 눅 18: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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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하고 묻는

베드로의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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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 하리라 .”

 

(마19: 28~29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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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영광의 보좌에 앉는 때는

세상 끝이라고도 하는 주 재림 때이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그 때 순교한 주님의 열두 사도는

영으로 열두 보좌에 앉아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린다.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 지파는

요한계시록 7장의 말씀대로 이 땅에 창조되는 하나님의 나라이다.

천국 복음을 위해

집이나 가족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수많은 형제, 자매를 믿음의 가족으로 얻는다.

또한 세상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천국과 영생을 상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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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 저 될 자가 많다 .’ 고 하셨다.

(

마19: 3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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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한 말씀은 마태복음 20장에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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