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주제별 강해


45. 천년성(千年城) 시대

 


【본문 : 계 20장, 벧후 3:8~13, 계 19:19~21】

 


 

천년성 시대란 무엇을 말하는가?

그리고 천년성은 언제 어디에 있게 되는가?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천년성 시대는

선천(先天)인 영적 이스라엘이 끝날 때

거기서 추수한 자들로 창조된 후천(後天) 세계

 영적 새 이스라엘 시대를 말한 것이다.

 

 

 천년성에 관한 말씀은

들을 귀가 있어야 믿을 수 있다. 

 

예수님께서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으라.’고

요한계시록 2~3장에 일곱 번이나 당부하셨다.

기독교 세계 종말에는

하나님 보좌 앞 일곱 등불의 영이(계 4:5)

일곱 사자와 함께 역사를 시작함으로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응하기 시작한다(계 1:9~20).

이 때 호사다마(好事多魔)라는 말 그대로,

사단의 무리 니골라당이 일곱 사자의 장막에 들어가 역사한다(계 2:14~15).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그 결과 이 두 무리 사이에 전쟁이 있고,

이 전쟁에서 니골라당이

예수님의 일곱 사자를 이기고

그 장막을 차지한다(계 13:6~7).

그러나 그 장막에 있던 한 사람(약속의 목자)이

니골라당과 싸워 이긴다.

이 일을 가리켜

요한계시록 12장에서는

해, 달, 별을 가진 여자에게서 탄생한, 만국을 다스릴 아이(남자)가

그 형제들과 하늘의 천사들과 함께 용(사단)의 무리와 싸워서

이긴다고 하였다.

 결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유황 불못에 던져지고(계 19:20),

용은 천 년 동안 무저갱에 갇힌다(계 20:1~3).

 

 

짐승과 거짓 선지자

어떠한 일을 하는지,

은 어떻게 잡히는지 다음 성구들을 읽어 보자.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

[1]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면류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참람된 이름들이 있더라

[2]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6]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훼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거하는 자들을 훼방하더라

[7]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8]죽임을 당한 어린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녹명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16]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계 13:1~2, 6~8, 16~17)

"

 

사진출처: 신천지

 

 

 

"

[1]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2]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3]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계 20:1~3)

"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하나님의 장막을 멸망시킨 사람이요,

이 육체를 들어 역사한 용은 영인 마귀이다.

이 영과 육을 모두 잡아 가둔(계 20:1~3, 19:19~20) 

천년성 시대가 열린다(계 20:4~6).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천년성에는 누가 살며,

악령과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없는 세상은 어떻게 되는가?

 

주 재림 때인 오늘날

만국(기독교 세계)이 마귀에게 미혹되어 있었다(계 18:3, 23).

그러나 영이신 예수님과

‘여자에게서 난 이긴 자 아이(계 12:1~5)’ 및 그 형제들이

어린양 예수님의 피와 증거하는 말로 싸워 이김으로

용의 무리를 땅으로 내어쫓았다(계 12:7~11).

싸워 이긴 자들

요한계시록 13장의 짐승에게 경배하지도 표 받지도 아니하고,

짐승과 그의 우상(거짓 선지자)과 그의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난 자들이요(계 15:2),

하나님의 이름으로 인 맞은

처음 익은 열매 열두 지파 14만 4천 명이다(계 14:1~5).

이 사람들이 사는 장막

영계의 천국 거룩한 성이 임해 오고(계 21:1~2),

순교한 영들과 이 장막 사람들이

영육 합일체(靈肉合一體)가 되어(계 20:4~6, 고전 15:51~54),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이것이 첫째 부활이며(계 20:4~6),

이 곳을 가리켜 천년성이라고 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첫째 부활에 참예(參預)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다고 한다.

 

 

"

[4]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계 20:4~6)

"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

[51]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52]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53]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고전 15:51~54)

"

 

사단이 무저갱에 갇힌 지 천 년이 지나면 다시 놓여 나와,

곡과 마곡을 미혹하여

그들로 하여금 주께서 사랑하시는 성을 치려고 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그러나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

곡과 마곡을 소멸하고, 사단을 잡아 유황 불못에 던져 넣는다.

곡과 마곡은

땅의 사방 백성(계 20:8)으로서

천년성 밖에 사는 사람들을 말하며,

주께서 사랑하시는 성은 천년성을 가리킨다.

천년성 안에 있는 자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이며(계 20:4~5),

요한계시록 13장의 짐승에게 표 받지 아니한 처음 익은 열매로서,

새 노래를 배운 열두 지파 영적 새 이스라엘이다(계 14장).

 

요한계시록 20장에 보면,

보좌에 앉은 자들이(계 20:4) 사단과 곡과 마곡을 심판한(계20:7~10) 후,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으로

죽은 자들을 그 행위에 따라 책에 기록된 대로 심판한다(요 12:48, 계 20:12).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심판권을 가지고 보좌에 앉아 있는 자들은

예수님의 영육(靈肉) 제자들이다(마 19:28, 계 20:4).

 

 

 

 

​"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마 19:28)

"

 

 

죽은 자들을 심판할 때

바다와 사망과 음부도 죽은 자들을 내어 주니

모든 죽은 자들이 그 행위대로 심판을 받고,

사망과 음부도 둘째 사망 곧 유황 불못에 던져진다(계 20:12~15).

요한이 본 것은

첫째 부활자가 살고 있는 천년성(계 20:4~6)과

 천 년 후 성 밖의 일이다(계 20:7~15).

하늘에서 불이 내려와서 소멸된 것은

성밖의 사람들이고(계 20:7~10),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백보좌(百寶座) 앞에서 심판을 받는 것은

죽은 자들이며(계 20:12~13),

이 심판자 앞에서 피한 것은

땅과 하늘이다(계 20:11).

이러한 최후의 심판으로

악령도 악인도 모두 끝이 났으므로

새로운 세상이 된다.

이제 남은 것은

천년성에 살고 있는 첫째 부활자뿐이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 성취 때

모든 사람은 예정된 천 년 기간 안에 회개하고

거룩한 천년성에 들어가기를 힘써야 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그 성 안에 가지 않는 사람은

불로 심판을 받아 지옥으로 가게 된다.

 

여기서 참고로 알아 둘 것은,

요한계시록 21장과 22장은

20장까지에 기록된 요한계시록의 모든 사건을

다시 설명한 내용이라는 것이다.

21장 8절과 22장 15절에서 말하는 악한 자들은

이미 20장에서 심판받아 끝난 자들이다.

그리고 22장의 생명나무가 달마다 열두 가지 열매 맺는 것도

천 년 기간 안에 있는 일이다.

22장 16~17절에 기록된 사자도

1장부터 일어난 모든 일을 증거하였다고 했다.

사진출처: 신천지

뿐만 아니라 21장의 새 하늘과 새 땅에 관한 것도

요한계시록 7장과 14장에 이미 언급된 것이다.

요한계시록 21장 1~4절에 보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와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께서 저희와 함께 거하신다고 하였다.

이 내용도 요한계시록 14장에 이미 언급되어 있다.

14장에 보면

영계 하나님의 나라 첫째 부활에 참예하게 되는

이 땅의 열두 지파 14만 4천 명에게 임해 온다.

요한계시록 7장에는

14만 4천명을 인치고 그 후

셀 수 없는 흰 옷 입은 무리들이 몰려오는 과정이 설명되어 있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서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고 함께하며,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어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신다고 하였다.

 

예언은

이루어질 때 믿으라고 미리 말한 것이다(요 14:29).

예언은 믿으면서

그 예언의 실체를 믿지 못하는 믿음은 헛된 것이다.

비록 성경을 통달하는 지식이 있다 할지라도

성경에 기록된 약속이 이루어진 그 실체를 믿지 못한다면,

그 지식도 자기에게 구원을 주지 못하는 무용지물(無用之物)이 되고 만다.

모든 성도가 계시된 믿음으로

영생과 천국에 대한 소망을 이루기 바란다(벧후 3:8~13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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