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주제별 강해 42. 천국 혼인 잔치 집과 손님 |
【본문 : 계 19:7~9, 마 22:1~14, 마 25:1~13, 눅 14:16~24, 겔 39:17~20】
예수님께서 신약 성경에 약속하신
어린양의 혼인 잔치 집은 언제 어디에 있게 되는가?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요한계시록에는
두 가지 혼인 잔치 집이 있다.
그 하나는 마귀가 신랑인 곳이요,
또 하나는 예수님이 신랑이신 곳이다.
재림 때인 오늘날 모든 성도가 기다리는 어린양의 혼인 잔치는
요한계시록 18장까지의 사건이 있은 후에 시작된다.
그 전에는
줄곧 귀신이 신랑이 되고
바벨론 교인이 신부가 되어
결혼해 왔다고 예언되어 있다(계 18:23).
그러나 말세에 만국을 미혹한 귀신의 나라
바벨론을 심판한(계 18장) 후에는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른다고 했다(계 19:7).
이 혼인은 사단과의 결혼을 파(破)하고
예수님의 성령과 하나 되는 것이며,
또한 사로잡혀 있던 바벨론에서 추수되어 나온 알곡 성도들과
하늘의 순교한 영들이 하나 되는 것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그러면 나타나는 바벨론의 정체는 무엇이며,
그 곳은 언제 어디에 있는 것인가?
바벨론은
오늘날 요한계시록 13장의 하늘 장막에 들어와서
성도들과 싸워 이기고
성도들의 오른손과 이마에 자기 교단과 자기 이름으로 표한 자들이다.
요한계시록 13장에서는
이들을 바다에서 나온 짐승이라 하였으며,
이들은 일곱 머리와 열 뿔로 조직된 용의 소속 목자들이었다.
어린양의 혼인 잔치 집에서는
하나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아 놓고
손님을 청한다(마 22:1~14, 겔 39:17~20).
하나님의 소와 살진 짐승은
어린양의 혼인 잔치 집임을 알아볼 수 있는 증거물이 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이 하나님의 소는
한때 하나님의 장막(계 13장)에서 일꾼으로 쓰임 받다가
배도로 버림받은 목자들이요(고전 9:9~10 참고),
살진 짐승은
하늘 장막 성도들을 멸망시킨 자요(계 13장),
뱀이라고 심판받은 바리새인 같은 목자들이다(마 23:33 참고).
배도자와 멸망자인 이 하나님의 소와 살진 짐승은
요한계시록 16, 17, 18장에 기록된 예언대로 행하여 잡는다.
이들을 잡는다는 것은,
초림 때의 예수님 같이(마 23장) 그 정체를 드러내어 증거함으로
그들이 잡히는 것을 의미한다.
누가복음 13장과 마태복음 8장에 보면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할 것이라.’ 고 했으며(눅 13:28~29),
또 ‘나라의 본 자손은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쫓겨나
이를 갊이 있으리라.’ 고 했다(마 8:11~12).
이들은 각각 누구인가?
그리고 선민이 왜 쫓겨나는가?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바깥 어두운 곳으로 쫓겨나는 자들은
초림 때 이스라엘 선민이요,
재림 때는 배도한 하늘 장막 사람들이다(계 6장, 13장).
동서남북에서 모여와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이 혼인 잔치에는
먼저 부유한 자들이 청함을 받는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같이 핑계를 대며 오지 않는다.
하나는 밭을 사서 나가 보아야 한다 하고,
하나는 소 다섯 겨리를 샀으니 시험하여야 한다고 했으며,
하나는 장가들었다고 하면서 사양하였다(눅 14:16~20).
여기서 밭은 성도의 심령을 의미한다(고전 3:9).
밭을 샀으므로 나가 보아야 한다는 것은
전도하였으므로 심방을 가 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또 소는 하나님의 사명자이므로(고전 9:9~10)
소를 시험하러 간다고 하는 말은
사명자를 교육하러 가야 한다고 핑계를 댄다는 의미이다.
‘성도들을 순결한 처녀로
그리스도에게 중매한다(고후 11:2).’ 고 한 바울의 말을 보면,
목자는 신랑의 입장에, 성도는 신부의 입장에 있다.
그러므로 장가들었다고 하는 것은
영적인 의미로 새 성도를 전도했다는 뜻이다.
그들이 내세운 이유를 보면
청함을 거절한 사람들은 평신도가 아니라 목자들임을 알 수 있다.
이들은 모두 계시록 3장 14~17절의 라오디게아 교회 사자같이
심령이 부유하여
자신의 신앙에 만족을 느끼고 있는 자들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이 부한 자들이 하나같이 청함을 거절하자,
종들은 시내와 거리와 골목으로 나가서
가난한 자들과 병신들과 소경들과 저는 자들을 데려온다(눅 14:13, 21).
여기서 가난한 자는 말씀이 없어 심령이 갈급한 사람이요,
병신은 말씀으로 인해 신앙이 병든 자요,
저는 자는 신앙 생활을 온전히 못하는 사람이며,
소경들은 성경책을 보아도 뜻을 모르는 자이다.
가난하고 병든 자들을 데려와도 자리가 차지 않자,
길과 산울 가로 가서
사람들을 강권하여 데려와 잔치 집을 채운다(눅 14:22~23).
이 혼인 잔치를 베푸는 임금은 하나님이시며,
혼인 잔치 집의 주인공인, 임금의 아들은 예수이다.
청함을 받고도 거절한 사람들은
아무도 이 잔치에 참여할 수 없다(눅 14:24).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초림 때 예수님께서도
나라의 본 자손이 자기에게로 오기를 청하였으나
오지 아니하였으므로
육적 이스라엘을 끝내시고,
누구든지 믿는 사람을 하나님의 자녀로 삼았다
『 그러면 왜 선민이 쫓겨나는가? 』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려면
성도가 갖추어야 할 것이 있으니
예복과(마 22:11) 등과 기름이다(마 25:1~13).
예복은 옳은 행실(계 19:8),
등은 성경(시 119:105, 벧후 1:19),
기름은 성령이 증거하는 말씀(계 11:3~7 참고)을 가리킨다.
이것들을 예비하지 못한 사람은
바깥 어두운 데로 쫓겨나게 된다고 한다(마 22:11~13).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바깥 어두운 곳은 성 밖을 가리킨다.
마태복음 22장에는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고 하였다(마 22:1~14).
요한계시록 19장의 어린양 예수의 혼인 잔치는,
신약 성경의 예언대로
선민이 배도하여 짐승에게 멸망받은 후
어린양의 피와 증거하는 말로
짐승과 싸워 이김으로 추수된 자들이 모여
시온산에 서 있게 된다.
이러므로 예수님께서 다시 오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은
배도, 멸망, 구원의 순리로 이루어짐을 믿고,
말씀이 응한 곳을 찾아가야
구원을 얻게 된다.
만국이 미혹받은 말세의 성도는,
자기 목자의 말보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스승으로 삼고 길과 생명으로 삼아,
말씀 안에서 말씀의 인도를 받는 것이
구원받게 되는 믿음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그 이유는
말세 곧 종말이라는 말 그대로
이 때는 만국이 미혹을 받았기 때문에(계 18장),
마태복음 23장에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이전의 자기 목자의 말보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따라야 한다(마 23:37~38).
또 추수되어 혼인 잔치 집에 가지 못하고
자기 밭(자기 교회)에 남아 있으면
가라지가 되어 구원받지 못한다.
이러므로 참 스승 된 말씀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그리고 자칭 정통 교회 소속이라 할지라도
본 혼인 잔치에 참예하지 못하면
구원이 없고 그 믿음은 헛것이 된다.
우리 신천지는
소와 짐승을 잡아 놓고 베풀어진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손님을 청하고 있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기록된 약속의 말씀을 믿는 성도는
참석할 것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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