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주제별 강해


44. 영육 첫째 부활


【본문 : 계 20:4~6, 고전 15장, 마 22:23~32, 롬 8:9~11】

 


 

본 제목에서 말하는 부활은 어떤 것인가?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세상에서 말하는 부활은

사업이나 건축 등의 부활이 있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부활은

사람에 관한 것이며,

육적 부활과 영적 부활이 있다.

 

초림 때 이스라엘에서 ‘선생’ 이라 불리는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가 성경에 관련되는 질문을 했다.

그들의 성경 지식은 율법과 육적인 것에 매여

어린아이처럼 차원이 낮았다.

그들은

하늘로부터 계시를 받아 전하는 예수님의 말씀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다.

영적인 것

성령의 귀로 들어야 알 수 있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부활에는

육신이 살아 있는 사람의 부활(영적 부활)과

죽은 자의 부활(육적 부활)이 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요 11:25~26).’ 고 하시고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피와 살을 먹는 사람을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실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요 6:51~54).

그런데 육신이 죽은 자가

다시 그 육체로 살 수는 없다.

썩어 없어진 혈(血)과 육(肉)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고전 15:50).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고린도전서 15장 51~54절에 의하면,

육신이 죽은 자들의 영은

마지막 날에 부활하여 신령한 몸으로 살게 된다.

이 때 우리 살아 있는 사람들은

썩지 않을 몸으로 변화한다.

영육이 변화함으로

사망이 생명(이김)에게 삼킴을 받는 것이다.

 

 

"

[51]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52]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53]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고전 15:51~54)

"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부활이 이루어지는 마지막 날은

요한계시록 11장 15절에 기록된 마지막 나팔인 일곱째 나팔 소리가 난 후이며,

기독교 선천(先天) 시대가 끝이 나고

후천(後天) 세계인 천년 시대가 도래한다(계 20:4~6).

바울은 ‘육의 몸이 있음같이 신령한 몸도 있고,

죽어 썩은 육체는 다시 살지 못하나

그 영은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산다(고전 15:42~45).’ 고 하였다.

 

"

[42]죽은 자의 부활도 이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며

[43]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며

[44]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사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신령한 몸이 있느니라

[45]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46]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자가 아니요 육 있는 자요

그 다음에 신령한 자니라

[47]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48]무릇 흙에 속한 자는 저 흙에 속한 자들과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는 저 하늘에 속한 자들과 같으니

[49]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으리라

[50]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고전 15:42~50)

"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초림 때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와서

‘죽은 자의 부활’에 대해 질문하였다(마 22:23~28).

그들은 일곱 형제가 한 여자와 차례로 살다가 죽으면

부활 때 누구의 아내가 되느냐고 했다.

예수님께서는 대답하시기를,

부활 때는 시집가고 장가가는 일이 없고

천사와 같다고 하셨다(마 22:29~30).

육신이 죽은 자가 부활할 때는

영이 부활하는 것이지 육신의 일과 무관하기 때문이다.

한편, 예수님께서는

자기 부친의 장례를 치른 후에 와서 주를 따르겠다고 한 사람에게,

‘죽은 자들로 자기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가서 하나님 나라를 전파하라(눅 9:59~60).’ 고 하셨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여기서 장사하는 사람(죽은 자들)은

육신은 살아 있으나 영이 죽은 자들이며,

장사되는 사람(자기의 죽은 자들)은 육신이 죽은 자를 말한다.

또 예수님께서는

‘무덤 속에 있는 자가 하나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생명의 부활로 나오고

듣지 않는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온다(요 5:24~29).’ 고 하셨다.

여기에서 무덤

당시 영적 무덤이었던 예루살렘을 가리킨다(마 23장).

 

 

 

"

[24]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25]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26]아버지께서 자기 속에 생명이 있음같이

아들에게도 생명을 주어

그 속에 있게 하셨고

[27]또 인자됨을 인하여 심판하는 권세를 주셨느니라

[28]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29]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요 5:24~29)

"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성도들

무덤 속에 있는 자라고 하신 이유는,

그들의 영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뱀)의 거짓 교훈(선악과)으로

죽어 있었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가리켜

회칠한 무덤(마 23:27) 같고 평토장(平土葬)한 무덤(눅 11:44) 같다고 하셨다.

예수님의 음성을 듣는 자가 부활한다는 것은

그 사람 속에 있는 죽은 영이 다시 산다는 뜻이다.

이는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생기를 주심으로

아담이 생령이 된 것과 같다(창 2:7).

이상과 같이 살펴본바,

영과 육이 모두 산 자도 있고

그 둘이 모두 죽은 이도 있으며,

육은 살았으나 영이 죽은 사람,

그리고 육은 죽었으나 영이 산 사람도 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짐승과 거짓 선지자를 잡아 유황 불못에 던지고(계 19:20)

만국을 미혹한  곧 사단을 잡아 무저갱에 가둔 후에,

사진출처: 신천지

순교한 영혼들과 우리 살아남은 사람

그리스도와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이것을 가리켜 첫째 부활이라고 한다(계 20:1~6).

바울이 고린도전서 15장에 말한 대로

순교한 영혼들은 신령한 몸을 덧입고

우리 살아 있는 성도들은 변화된 육체가 되고,

 영과 육이 하나가 되어 부활한다.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 14:20).” 고 하신

예수님 말씀처럼,

순교한 영

변화된 사람 마음에 와서 하나가 된다.

이 일을 가리켜 요한계시록 21장 1~3절에서는

영계의 나라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새 하늘과 새 땅에 내려와서

하나가 된다고 하였다.

 

사진출처: 신천지

 

"

[1]또 내가 보매

천사가 무저갱 열쇠와 큰 쇠사슬을 그 손에 가지고 하늘로서 내려와서

[2]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잡아 일천 년 동안 결박하여

[3]무저갱에 던져 잠그고

그 위에 인봉하여

천 년이 차도록 다시는 만국을 미혹하지 못하게 하였다가

그 후에는 반드시 잠깐 놓이리라

[4]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

[5](그 나머지 죽은 자들은 그 천 년이 차기까지 살지 못하더라)

이는 첫째 부활이라

[6]이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자들은 복이 있고 거룩하도다

둘째 사망이 그들을 다스리는 권세가 없고

도리어 그들이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제사장이 되어

천 년 동안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 노릇 하리라

 

(계 20:1~6)

"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영과 육이 하나가 되어 사는 것에 관한 성구는

이 외에도 성경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안에 계실 것을 가리켜

‘내가 너에게 장가들어 함께 산다(호 2:19).’ 고 하셨다.

그리고 요한계시록 19장에 기록된 어린양의 혼인 잔치와

마태복음 25장에 나오는 천국 혼인 잔치도

영과 육이 하나 되는 것임을 말해 주고 있다.

 

바울은 또한 부활에 관해

로마서 8장 9~11절에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

“……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로마서 8장9-11절

"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부활이 이루어지면

죽은 자와 산 사람이 모두 변화된 모습으로 살게 된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목적은

죽어도 그 영이 살고,

살아서 믿는 자는 변화되어 영원히 살기 때문이다(요 11:25~27).

즉, 부활과 영생 때문이다.

순교한 영혼들과,

짐승과 우상과 그 이름의 수를 이기고 벗어나서(계 15:2, 20:4)

하나님의 인 맞은 시온산의 열두 지파 14만 4천 명은(계 7:2~8, 14:1~5)

그리스도와 더불어 첫째 부활에 참예하여

천 년 동안 왕노릇하게 된다(계 20:5~6).

모든 사람이 이 말씀을 깨달아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신인 합일체(神人合一體)가 되는

첫째 부활에 이르기를 축원한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예수님은 이 일을 이루시려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고,

이제 영이 되시어 우리 안에서 함께 역사하신다(요 14:20, 계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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