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주제별 강해


41. 하나님의 인(印)과 짐승의 표


【본문 : 계 7장, 13장, 겔 9:4~6, 요 3:31~34, 계 14:1~5】

 


 

본 제목에서 말하는 인과 표 무엇인가?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도장 즉 인(印) 인정(認定)과 소유를 나타내기 위해 사용하는 도구이다.

하나님께도 도장이 있으니

그것은 언제 어디에 찍는 무엇인지 알아보자.

 

하나님께서 말씀이시므로(요 1:1)

하나님의 인은 사람의 마음에 찍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소유로 인정하시는 성도에게 인을 치신다.

하나님의 인을 맞은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과 마음에 기록된다.

초림 때 하나님께서는 예수님에게 인을 치셨고(요 6:27),

재림 때 천사들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친다(계 7장, 계 14:1).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하늘의 것을 보고 증거하셨다.

그의 증거를 듣고 옳다고 인정하는 것은

하나님을 참되다고 인정하는 것과 같다.

하나님의 말씀을 옳다고 인정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인을 치시고 자신의 소유로 삼으신다.

하나님의 인을 맞은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마음에 있어,

그것이 인 맞았다는 증거가 된다.

그리고 그의 입에서는 하나님의 말씀이 나오게 마련이다.

성령은

하나님의 소유가 된 사람에게 임하여 함께하신다(요 3:31~34).

요한계시록 7장에서는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 지파 14만 4천 명

하나님의 인을 맞는다고 하였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이들은

주 재림 때 추수되는 처음 익은 열매로서

땅에서 구속(救贖)함을 받은 자들이다(계 14:1~5).

 

"

[31]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하늘로서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나니

[32]그가 그 보고 들은 것을 증거하되

그의 증거를 받는 이가 없도다

[33]그의 증거를 받는 이는

하나님을 참되시다 하여 인쳤느니라

[34]하나님의 보내신 이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니

이는 하나님이 성령을 한량없이 주심이니라

(요 3:31~34)

"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한편, 를 하는 것 또한

인과 함께 소유와 인정을 나타내는 수단이 된다.

그러므로 표를 받았다는 것과 인을 맞았다는 것은

사실상 같은 의미이다.

에스겔 9장 4~6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성읍 중에 순행(巡行)하여

가증한 일로 탄식하며 우는 사람들의 이마에 표하고,

이마에 표가 없는 자들은 다 죽이라.’고 명령하셨다.

이 일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탈출하던

그 날 밤에 일어난 사건과 비슷하다.

그 때 하나님께서는 천사들을 보내어,

양의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발라 표하지 않은 집에 들어가

장자를 죽이라고 명령하셨다(출 12장).

요한계시록 성취 때

육백육십육이라는 짐승의 이름으로

표를 받는 성도들이 있으니(계 13:11~18),

그들은 사단의 무리 짐승의 소유가 된다.

짐승의 표를 받은 사람은

짐승이 말하는 교리를 인정하고 마음에 받아 믿는 자이다.

이들은 세세토록 유황 불못에서 고난을 받게 된다.

누구나 하나님의 인을 맞기 바랄 것이며,

짐승의 표를 받기 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짐승이 자신을 가리켜 사단의 목자라고 말하지 않기에 문제가 된다.

사단이 자신을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듯이,

거짓 목자도 의의 일꾼 또는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가장한다

(고후 11:13~15).

짐승의 정체는

요한계시록 12장과 13장에 기록된 말씀을 보고 알 수 있다.

짐승은 자신에게 해당하는 예언을 그대로 이루며 행하니,

이 또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역사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요한계시록 성취 때는

짐승이 성도들에게 표하는 장면을 현장에서 목격한 증인이 출현한다.

그의 증거를 받는 사람

짐승의 실체가 누구인지 알 것이다.

 

요한계시록

사도 요한이 하늘 영계에서 보고 들은 장래사를 기록한 말씀이다.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실상을 증거할 때

옳다고 인정하는 사람

하나님의 인을 맞고 영적 새 이스라엘이 되어 구원받는다.

요한계시록의 사건은 재림 때의 사건이며,

초림 때와 같이 길 예비 등불의 역사로 시작되고

 

그 전(殿)에 약속의 목자가 오는 순리대로 이루어진다.

그리고 하나님 편과 사단의 무리와의 두 번의 전쟁이 있고,

결국 하나님 편이 이김으로 해결이 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성도는

예언대로 나타난 실상과 이긴 자를 만나

하나님의 인을 맞음으로

구원과 영생과 부활이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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