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주제별 강해


38. 감추었던 만나


 

【본문 : 출 16~17장, 요 6장, 계 2장, 계 10장】

 


예수님께서 이기는 자에게 준다고 약속하신

감추었던 만나 무엇인가?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만나는 떡을 말하며,

떡은 육적인 떡과 영적인 떡이 있다.

여기서는 영적인 떡을 말한 것이다.

그러면 본 제목에서 말하는 ‘감추었던 만나(계 2:17)’는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자.

 

먼저 이해를 돕기 위해

구약 시대에 있었던 만나에 대해 알아본다.

출애굽기 16장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생활을 하는 동안

만나와 메추라기를 하늘에서 내려 주셨다.

그리고 그 일을 후세에 알리기 위해

만나를 항아리에 담아 성소에 두게 하셨다(출 16:32~33).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그러나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내가 곧 생명의 떡이라.

모세를 따라 나온 이스라엘 자손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으나,

하늘에서 내려온 이 떡을 먹는 자

죽지 않는다(요 6:48~50).’고 하시며,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라(요 6:51).”

고 하셨다.

그리고

‘내 살과 피를 먹지 않으면 영생이 없다.

내 살과 피를 먹는 자는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겠다(요 6:53~54).’

고 하셨다.

 

또한 예수님께서는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 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요 6:55~58).”고 하셨다.

그리고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다.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 영이요 생명이라(요 6:63).’고 하셨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그러면 예수님의 피와 살 무엇인가?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이므로(요 1:14),

예수님의 피와 살은 곧 예수님의 말씀을 상징한다.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 영을 살리는 양식이지

육신을 배불리는 양식이 아니다.

이 영의 양식을 먹는 사람은

고린도전서 15장 51~54절 말씀대로

마지막 날에 썩지 아니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게 된다.

당시 많은 제자들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 하며 먹으라고 하시는 예수님의 말씀을 오해하여

물러갔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요 6:60~66).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지금도 그 때와 마찬가지로

이 말씀을 오해하는 사람은 물러갈 것이다.

그러나 베드로처럼 깨닫는 사람

영생의 말씀 곧 영의 양식이 있는 곳에 함께할 것이다(요 6:68).

 

예수님께서 이긴 자에게 주시기로 약속하신 ‘감추었던’ 만나

재림 때 주시는 예수님의 말씀이다.

감추었던 것이라 함은 장래에 이룰 것을 비유로 말씀하셨기 때문이며,

또한 일곱 인으로 봉해져 있던 것이기 때문이다.

이러므로 예수님의 피와 살 곧 포도주를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아버지 나라에서 먹는 그 때까지 먹지 못하는 것이다(마 26:26~29).

예수님께서는 천국 비밀을 비유로 말씀하셨고(마 13:34~35),

그 비유가 해석되기까지는 감추어져 있었으나,

예언한 비유의 실체가 나타남으로 그 비밀이 풀어진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또 재림 때에는

봉한 책의 인을 예수님께서 다 떼시고(계 6, 8장)

약속한 목자인 이긴 자 한 사람에게 주어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전하게 하심으로 공개된다(계 10장).

열린 책에 기록된 말씀이 이긴 자가 받는 만나이며,

그 말씀을 듣고 그 실상 믿는 사람

하나님의 나라와 제사장이 되고 백성이 된다(계 5:9~10).

이긴 자가 받는 만나가 곧 감추었던 만나이며,

 감추었던 만나가 바로

예수님께서 아버지 나라에서 새 것으로 먹을 것이라고 말씀하신

참된 새 유월절 음식이다(마 26:26~29).

초림 때 예수님의 제자들은

구약의 예언이 성취된 것을 유월절 양식으로 먹었으나,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주 재림 때

신약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을 유월절 새 양식으로 먹는다.

 

요한계시록 14장 1~6절에 보면,

 감추었던 새로운 만나를 먹는 곳

이긴 자와 하나 된 열두 지파가 있는 시온산이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펼치신 책을 받은 목자를 찾는 사람

감추었던 만나를 먹고 영생을 얻게 된다.

창세기 2장의 에덴 동산 가운데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가 있었고,

그 중 선악나무의 실과를 먹은 아담의 생령이 죽었다(창 2:17).

예수님께서 자기 피와 살을 먹는 자

죽은 영이 산다고 하셨다(요 6:55~58,63).

아담 때 선악과를 먹고 죽은 영이

예수님의 생명나무 과실 곧 예수님의 피로 다시 살게 된다(고전 15:22).

즉, 죽은 영이 생령이 된다.

이것이 살리는 것이요 구원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

죽은 영을 살리는 회복의 양식이요,

또 봉한 책이 펼쳐지기까지는 감추어져 있었으니

‘감추었던 만나’이다.



바벨론 심판 승리의해

신천기41년 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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