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부 주제별 강해 25. 초림과 재림 때의 약속의 사자 |
【본문 : 말 3:1, 마 11:10~15, 요 5:35~39, 요 14:16~17, 26, 계 10장】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신약의 길 예비 사자와 그 전(殿)에 임할 약속의 사자는
언제 어디에 있는 누구인가?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이해를 돕기 위해 먼저 구약 성경에 예언된
길 예비 사자와 언약의 사자는 누구인지 알아보자.
"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의 구하는 바 주가 홀연히 그 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의 사모하는 바 언약의 사자가 임할 것이라
(말 3:1)
"
"
⦁보라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선지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말 4:5)
"
예수님 초림 때 세례 요한이
유다와 예루살렘에 세례를 주며 회개를 촉구하는 역사를 했다(마 3장).
이 때 유대인들이
사람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고 물었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요한은 자기에 대해
그리스도도 엘리야도 아니며,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하였다(요 1:19~23).
세례 요한 자신도 유대인들도
세례 요한이 엘리야임을 알지 못했다.
이것은 그 시대가 어둠 속에 있었고,
단 한 사람도 영적으로 깨어 있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하나님의 뜻인 신 · 구약의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은
길 예비 등불의 사자가 먼저 출현함으로 시작된다.
길 예비 사자가 먼저 나타나지 않으면,
언약의 사자도 구약과 신약의 예언의 실체들도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그 형제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변화산)에 가셨는데,
제자들 앞에서 변형되시어
그 얼굴이 해같이 빛나고 옷이 빛처럼 희어졌다(마 17:1~2).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그 때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말씀하셨고,
또 구름 속에서 하나님께서 예수를 가리켜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고 하셨다(마 17:3~5).
이 곳의 예수님과 제자들은 육체였고,
모세와 엘리야와 하나님은 영체(靈體)였다.
이 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죽은 자 가운데에서 살아나기까지는
산에서 보고 들은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하셨다(마 17:9).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서기관들은 어찌하여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 같으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느냐고 물었다.
예수님이 ‘엘리야가 과연 왔다.’고 하시니,
그제야 제자들은 오리라 한 엘리야가 세례 요한임을 깨달았다
(마 17:10~13).
사진출처: 픽사베이
그러면 세례 요한이 어찌 엘리야가 되는가?
제자들이 변화산에서 모세와 함께 본 그가 엘리야였는데,
어찌하여 세례 요한을 엘리야라고 하는가?
세례 요한 자신도
자기는 엘리야가 아니라고 하지 않았는가?
종교를 말할 때
신을 배제하고는 종교가 될 수 없다.
그 이유는 신이 종교를 낳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은 사람에게 직접 말을 하지는 않는다.
신이 사람에게 임하여 자기의 말을 하게 하는 것이다.
오리라 한 엘리야는
영으로서 육체인 세례 요한에게 와서 자기 일을 한 것이었다(마 11:10~15).
세례 요한은 엘리야의 이름으로 왔으며(눅 1:17 참고),
예수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고,
아버지의 성령은 예수에게 오셨다
(요 5:43, 요 1:32, 요 14:9~11, 요 10:30).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보혜사 성령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왔고(요 14:26),
이 땅의 보혜사로 택함받은 목자는
보혜사 성령의 이름으로 성도들에게 왔다.
즉, 보혜사 성령은
택한 목자인 보혜사 속에 있게 된다(요 14:16~17).
신 · 구약의 길 예비 등불의 사자는
약속의 사자가 올 때까지
일시 켜서 비추는 등불에 불과하다(요 5:35).
그리고 자신이 누구인지 잘 알지 못한다.
초림 때도 예수님께서 알려 주심으로
제자들도 비로소 알게 되었다.
약속의 목자가 올 때까지
일시 동안 켜서 비추고 끝나는 이유는
배도, 멸망, 구원의 노정에 따라
그들이 배도하여 이방에게 멸망을 받게 되어 있기 때문이며,
또한 약속의 목자가 이룰 예언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길 예비 사자는
나라와 백성을 약속의 사자에게 넘겨주고
자기는 쇠하여야 하는 것이다(요 3:30).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그러나 세례 요한은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 잘못이었으니,
그는 예수님을 의심까지 할 정도로 믿음이 흔들렸던 것이다(눅 7:18~20).
신약 성경 요한계시록에서도
길 예비 등불의 사자가 먼저 등장하게 되고(계 1장, 2장, 3장),
침노자가 바리새인같이 그 전(殿)에 앉게 된다(계 13장).
그리고 일곱 금 촛대 장막의 일곱 사자는
일시 동안 켜서 비추는 등불의 역사를 하였으며,
그들 자신과
그들의 장막에 들어온 침노자 사단 니골라당의 존재에 대해
알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므로 약속의 목자 이긴 자는
그들과 침노자 사단 니골라당의 존재가 무엇인지를 알리는 편지를
보내게 된 것이다(계 2~3장).
길 예비 일곱 등불의 사자는
그 서신을 통해, ‘침노자 니골라당과 싸워 이긴 자가 있고,
그 이긴 자에게 천국이 오고,
또 이긴 자는
영생의 양식과 심판권과 만국을 다스릴 철장을
예수님으로부터 받게 됨’을 알 수 있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그러나 초림 때의 세례 요한같이
욕심과 권위와 의심 때문에
그들은 데리고 있던 양 떼를 보내지 않았으므로,
이방 멸망자의 밥이 되고 만다.
길 예비 일곱 사자는
자신들의 존재와 침노한 멸망자와
약속의 사자에 대한
확신이 없었음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일시 켜서 비추는 등불이었지 참 빛이 아니었다.
신약에 예언된 약속의 사자는
요한계시록의 니골라당이 침노한, 일곱 등불의 사자가 역사한 그 곳
(일곱 금 촛대 교회, 계 1:20, 계 2~3장)에 나타나게 된다.
그 약속의 목자는,
사복음서에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의 영을 받아 오는 목자이며,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요한계시록 10장에서는
하늘에서 오는 열린 책을 받아먹고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전하는 자이다.
이 약속의 목자는
예수님께서 보낸 천사들과 함께 요한계시록에 약속한 것을 이루고,
그 이루어진 것을 보고 듣고 대언하는 자이다(계 1:2, 22:16).
길 예비 등불의 사자는
일시 동안 켜서 비추는 등불의 역사를 하는 자로,
대적에게 침노를 당해 끝나고(계 13장),
약속의 사자는 대적과 싸워 이김으로
하나님의 나라 열두 지파를 창설한다(계 7장, 14장).
이러한 일들이 이루어짐으로 해서
그들의 존재를 알게 되는 것이다.
예언은 그것이 이루어질 때 믿게 하기 위한 것이다(요 14:29).
이러므로 요한계시록의 약속대로 이룬 것을
보고 듣고 증거하는 자가
바로 약속의 목자임을 믿어야 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구약 성경은
예수 한 사람을 증거한 것이요(요 5:39),
신약 성경은
보혜사 곧 책을 받아먹은 이긴 자 한 사람을 알게 한 것이다
(계 2~3장, 계 10장, 계 22:16).
약속의 목자와 그가 증거하는 것을 믿고 지킴으로
구원이 있다.
| 바벨론 심판 승리의해 신천기41년 표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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