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주제별 강해


27. 보혜사 성령과 약속의 목자

 

 


【본문 : 요 14장, 15장, 16장, 요일 2:1, 계 10장 】

 


 

 


보혜사란 무슨 뜻인가? 

 

‘보혜사와 다른 보혜사’ 누구이며 어떻게 다른가?

또, 보혜사와 보혜사 성령은 다른 것인가?

그리고 보혜사 성령과 약속의 목자 무슨 관계가 있는가?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먼저 보혜사의 뜻을 알아보자.

번역된 원문의 뜻은 ‘곁에서 도우는 자’라는 뜻으로도 해석된다.

그리고 보혜사(保惠師)라는 한자어를 풀이해 보면

‘은혜로 보호하는 스승’이라는 말이니,

원문의 뜻과 같다 할 것이다.

보혜사는 영이든 육이든 간에

은혜로 보호하고 가르치는 자를 뜻한다.

하나님께 속한 목자는

누구나 다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가 되어야 하고,

은혜로 성도들을 보호해야 하며,

하나님의 도(道)의 말씀을 가르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그러나 누구나 다 성경에서 말하는 보혜사가 되는 것은 아니다.

 


‘보혜사와 다른 보혜사’

누구이며 어떻게 다른가

보혜사는 예수님이고(요일 2:1),

다른 보혜사는 예수님께서 보내시겠다고 하셨으니(요 14:16~17, 26)

예수님과는 다른 존재이다.

이에 대하여 좀더 자세히 설명한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구약, 이 땅에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사 19:1, 20, 호 2장 참고)

약속대로 오셔서 한 목자를 택하셨으니,

그는 예수님이시다.

예수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러 높은 산에 올라가셨을 때,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라고 하셨다(눅 9:28~36).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로,

하나님의 영을 모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셨으며

(요 14:8~10, 요 12:44~45, 요 14:24),

성도들을 은혜로 보호하고 가르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대언자 또는 보혜사라고 하였다

(요일 2:1 및 난하주 참고).

 

 

"

[28]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시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29]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30]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

[35]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가로되

이는 나의 아들 곧 나의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고

[36]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시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눅 9:28~36)

 

"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

나의 자녀들아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씀은

너희로 죄를 범치 않게 하려 함이라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

 

(요일 2:1)

"

 

 

 


그러면 
‘다른 보혜사’

누구인지 알아보자. 

 

초림 예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께로 가셨다가

우리의 거처를 마련하신 후 다시 오실 것을 약속하시고,

아버지께서 자기 안에 계심을 믿게 하셨다(요 14:1~3, 20~23).

그리고 아버지께 부탁하여

다른 보혜사를 보낼 것을 약속하셨다(요 14:16~17).

이 ‘다른 보혜사’는 영을 말한 것인가,

육을 말한 것인가?

예수님께서 보내겠다고 하신 보혜사는

영과 육, 이 두 가지 모두를 말한다.

하늘에서 보냄을 받아 오는 자는

육이 아닌 진리의 성령 보혜사이다(요 14:16~17).

그를 진리의 성령이라고 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말씀 곧 진리를 대언하는 영이기 때문이다(요 17:17, 계 19:10)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

[16]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니

[17]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이는 저를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함이라

그러나 너희는 저를 아나니

저는 너희와 함께 거하심이요 또 너희 속에 계시겠음이라 .

 

(요 14:16~17) 

"

 

 

 

보냄을 받은 보혜사 성령은

이 땅에서 역사할 한 사람(목자)을 택하게 된다.

보혜사 성령이 함께하는 이 목자가 신약 성경에 약속한 목자이며

이 땅의 보혜사이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 곧 보혜사 성령에게서 보고 들은 바

가르치고 대언하며,

성도를 은혜로 보호한다(계 10장).

그러면 하나님께서 택하신 예수님과

또 예수님이 보내겠다고 하신 ‘다른 보혜사’는

각각 누구의 이름으로 오시는가?

예수님은 아버지(하나님)의 이름으로 오셨고(요 5:43),

다른 보혜사 곧 재림 때 하늘에서 오는 보혜사 성령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신다(요 14:26).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

나는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매 너희가 영접지 아니하나 …

 

(요 5:43)

"

 

 

 

"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

 

(요 14:26) 

"

 

 

 

그러면,
보혜사 성령 약속의 목자
무슨 관계인가?

 

앞에서도 잠깐 언급하였듯이,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보혜사 성령은

이 땅에 한 목자(약속의 목자)를 택하여 대언하게 한다.

즉, 약속의 목자는 보혜사 성령의 대언자이다.

 

 

그런데 영은 이 땅에서
어떤 모양으로 역사하는가

 

영은 육을 들어 역사한다.

즉, 영은 사람을 택하여 그를 대언자로 삼아 역사하게 된다.

모세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스스로 계신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시므로 왔다고 하였고,

하나님의 말을 대언하였다(출 3장).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말라기 3장, 4장에 예언된 엘리야는 세례 요한에게 왔다(마 11:13~14, 마 17:10~13).

엘리야는 영이고(마 17:1~5 참고) 세례 요한은 육이다.

세례 요한은 엘리야의 이름으로 온 자였다(마 11:13~14, 눅 1:17).

초림 때 영이신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속에서 역사하셨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본 것이고,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라.’고 하셨고

(요 14:8~10, 요 12:44~46),

너희의 듣는 말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라.’고 하셨다(요 14:24).

 

 

"

[8]빌립이 가로되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

[9]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10]나는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내 안에 계신 것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는 말이 스스로 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셔 그의 일을 하시는 것이라 .

 

(요 14:8~10)

"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

[44]예수께서 외쳐 가라사대

나를 믿는 자는 나를 믿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며

[45]나를 보는 자

나를 보내신 이를 보는 것이니라

[46]나는 으로 세상에 왔나니

무릇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 .

(요 12:44~46)

"

 

 

 

"

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의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

 

(요 14:24)

"

 

 

 

오순절 날 제자들에게도 성령이 임하였고,

제자들은 성령을 받아 성령의 지시에 따라 역사하였다(행 2:1~4).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의 영이 없는 자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롬 8:9).’고 하였다.

이와 같이 영은 육을 들어 역사한다.

 

재림 때 예수님께서 보내겠다고 약속하신 ‘다른 보혜사’

곧 진리의 성령도 공중을 날아다니며 사람들에게 직접 외치지는 않는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육체를 들어 역사하시듯,

진리의 성령 보혜사도 약속의 목자 안에 거하며 말씀을 대언하게 한다

(요 14:16~17, 계 19:9~10, 계 22:8~9, 16).

요한계시록 10장

진리의 말씀 열린 책을 가지고 예수님의 모양으로 오는 천사

그 책을 요한에게 주어 먹게 하고 요한에게 대언하게 하셨다

(계 10:1~2, 8~11).

책을 가져온 천사는 보혜사 성령이고

그 책을 받은 요한은 보혜사 성령의 대언자인 약속의 목자이다.

즉, 이 약속의 목자

사도 요한의 자격으로 오는 목자이며,

또한 요한계시록 2장과 3장, 그리고 12장에 예언된 이긴 자이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그는 예수님께 안수를 받고,

자기가 본 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는

명을 받았으며(계 1:10~19),

천사의 지시대로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전하게 된다(계 10:1~2, 8~11)

 

 

 

"

[8]하늘에서 나서 내게 들리던 음성이 또 내게 말하여 가로되

네가 가서 바다와 땅을 밟고 섰는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책을 가지라 하기로

[9]내가 천사에게 나아가 작은 책을 달라 한즉

천사가 가로되 갖다 먹어 버리라

네 배에는 쓰나 네 입에는 꿀 같이 달리라 하거늘

[10]내가 천사의 손에서 작은 책을 갖다 먹어 버리니

내 입에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 내 배에서는 쓰게 되더라

[11]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

 

(계 10:8~11)

"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성령은 신(神)이므로 사람을 대언하는 나팔로 삼아

그 사람 안에서 역사하게 된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시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가

예수님의 대언자이므로

보혜사 성령을 받은 사람도 대언자가 되고,

그는 대언하는 보혜사(목자)가 된다.

예수님이 하나님과 하나인 것(요 10:30)과 같이,

보혜사 성령이 그 속에 들어간 그 목자도

보혜사 성령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예수님은 천사에게,

천사(보혜사 성령)는 요한(사도 요한의 자격으로 온 약속의 목자)에게,

요한은 종들에게 말씀을 대언한다(계 1:1~3).

또, 요한복음 16장에 보면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예수님은 보혜사 성령에게,

보혜사 성령은 목자에게,

목자는 너희(제자, 성도)에게 알린다(요 16:13~15).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

[1]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하신 것이라

[2]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자기의 본 것을 다 증거하였느니라

[3]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

 

(계 1:1~3)

"

 

 

 

"

[13]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4]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15]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요 16:13~15)

"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신은 악신(惡神)이든 성신(聖神)이든 간에

사람 속에 들어가 그 사람과 함께 역사하게 되고,

그 신의 이름으로 말하게 된다.

신(神)은 육(肉)을 들어 말하고 육은 신의 말을 받아 대언하는 것이니,

그 사람의 말이 그 사람 속에 있는 신의 말임을 알 수 있다.

 

재림 때인 오늘날 성도는

진리의 성령 보혜사가 대언자로 삼은 목자를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러면
진리의 성령과 하나된 약속의 목자는
어떻게 알 수 있는가? 

 

그가 성경을 통달하여 가르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고린도전서 2장 10절에 기록되었듯이,

성령은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한다.

우리 신천지예수교 시온기독교신학원에서는

진리의 성령이 함께하는 약속의 목자가

계시의 말씀으로 성경을 통달하여 가르치고 있다.

진리의 성령이 없는 곳에서는 진리의 말씀이 없다.

진리의 성령 보혜사가 있는 곳

약속의 말씀인 예언과 그 성취된 실상까지도 통달한다

(요 14:26, 16:8~15 참고).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이 책(요한계시록)의 말씀을 지키는 자

이 있다.’고 하였다(계 1:3).

성도는

하나님께서 택하신 약속의 목자 보혜사를 만나

예수님의 증거를 받아야 구원이 있게 된다.

이것이 약속이며 믿음이요 순종이다.

이 약속의 말씀을 믿고 지키는 자에게

구원이 있음을 명심하자.


바벨론 심판 승리의해
신천기41년 표어 

https://www.shincheonji.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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