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포도주, 새 포도주, 음행의 포도주와 부대
사람들이 좋아하는
묵은 포도주는 어떤 것이며,
새 포도주는 어떤 것이며,
음행의 포도주는 어떤 것인가?
또한
새 부대와 낡은 가죽 부대는 각각 어떤 것을 말한 것인가?(눅 5장)
이 말씀은 빙자한 비유의 말씀이다.
비유한 세 가지 포도주의 실체는

세 가지 목자가 각각 전하는 증거의 말이며,
부대는 말씀을 담을 수 있는 사람이다.
사 5장에는 두 가지 포도나무가 있으니
하나는 극상품 포도나무이고
다른 하나는 들포도나무였으며,
이 나무는 이스라엘 사람들이라고 하셨다.
이뿐만 아니라 창 2-3장에는
두 가지 나무 곧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선악과나무)가 있었다.
또 계 22장에는 달마다 열두 가지 열매 맺는 생명나무가 있고,
그 가지와 잎사귀는 만국을 소성시키기 위하여 있다고 하셨다.

예수님은 비유로 말씀하시기를
좋은 씨를 뿌려
싹이 나서 자라 큰 나무가 되고
이 나무의 가지에 새가 와서 깃들이는 것이 천국이라고 하셨다(마 13:31-32).
뿌린 이 씨가 생명의 씨라면(눅 8:11, 막 4:14 참고),
이 나무는 생명의 나무가 되겠고,
그 가지에 맺은 열매는 생명나무 과실이라 할 것이다.

예수님은 자기를 참 포도나무라고 하셨고, 그 제자들을 가지라 하셨으며,
그 열두 가지에 열매가 많이 맺힌다고 하셨다(요 15:1-5).
이와 반대로,
단 4장의 바벨론 느부갓네살 왕은
열매가 많은 큰 나무였고 그 가지에 새들이 앉았고,
그 나무 아래에는 들짐승들이 거한다고 하셨다.
하여 예수님과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은
두 나무였고,
종류가 서로 다른 나무였다
이 두 나무 중 어느 나무의 소속 열매가 되어야 하겠는가?
그리고
이 두 가지 나무를 본 적이 있는가? 보면 알겠는가?

하나는 천국 나라 참 포도나무이고,
하나는 세상 귀신의 나라 바벨론의 들포도나무이다.
이 두 나무가 계시록에 등장하여 서로 싸우게 된다.
위의 새 포도주와 묵은 포도주와
음행의 포도주와 낡은 부대와 새 부대에 대해 알아본다.
예수님 초림 당시,
비유한 묵은 포도주는 모세 율법이었고,
새 포도주는 구약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을
증거하는 새 말씀이었으며,
만국을 무너지게 한 음행의 포도주는
마귀와 결혼하고 교제한 거짓 목자의 거짓 교리였다(요 8:44).
또한 새 부대는 새 사람의 마음이며,

낡은 가죽 부대는 옛것을 담아 온 옛 사람의 마음을 말한 것이다.
그러므로 눅 5장 37-38절의 말씀은,
새 말씀을 옛 사람의 마음에 넣으면
그 사람이 견디지 못해
터져 새 포도주 곧 새 말씀도 옛 사람도 버려진다는 말씀이었다.
초림 때 묵은 포도주는 모세 율법이었으며,
새 포도주는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말씀
곧 구약의 예언과
그 예언이 이루어진 것을 증거하는 예수님의 새 말씀이었다.

하나 사람들이 예수님의 증거의 말씀의 뜻을 알지 못함으로
그 맛을 알지 못하여 모세의 율법 곧 묵은 포도주를 좋아한 것이다.
말씀을 먹는다고 한 말은 귀로 들어 먹는 것이다(렘 15:16, 사 55:1-3 참고).
앞에서 본 바와 같이 포도나무는 사람이고
그 열매는 전도된 사람이다(약 1:18 참고).
포도주란
설교의 말을 비유로 하신 말씀이었다.
요 15장의 참 포도나무와 단 4장의 들포도나무는 각각 예수님과 느부갓네살을
나무 곧 포도나무로 빙자한 것이다.
해서 예수님은
계 22장의 달마다 열두 가지 열매 맺는 포도나무요
생명나무였고,
계 17-18장의 음녀 바벨론은 음행의 포도나무요
선악을 알게 하는 선악과나무였다.

이 바벨론의 음행의 포도나무는
음녀가 주관한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었으며,
계 18장에서 음행의 들포도나무 곧 선악과나무가 심판을 받아 없어지므로
생명나무만 존재하게 된다.
※ 그래서 바벨론도 용도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도 없어진 것이다.
기록된 그들은 만국을 그들의 거짓 교리로 무너지게 하였고
자기들의 신과 결혼하게 하였으나

심판을 받아 끝났다(계 18장).
이들의 음행의 포도주는 뱀의 독이요 독사의 악독이다(신 32:32-33 참고).
이것을 만국이 다 먹었다(계 17:2, 18:3).
하나 오늘날 먹어야 할 포도주는
모세 때의 포도주도 아니며, 예수님 초림 때의 포도주도 아니다.
재림 때 신약 계시록에 감추었던 계시
곧 비유로(일곱 인으로) 감추어 두었던
극상품 생명나무 새 포도주이다.
이 새 포도주는 오직 새 부대 곧 새 사람에게 담기니,

이들은 인 맞아 창조된 12지파 성도들이다(계 7장).

'하늘에서 온 편지(진성신 신37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37.5.5 - 하나님의 목적 신천지> (0) | 2023.01.06 |
---|---|
<신37.5.5 - 하나님 씨로 난 자와 마귀 씨로 난 자의 구분> (0) | 2023.01.06 |
<신37.4.30 - 신약 4복음서와 계시록의 심판> (0) | 2023.01.06 |
<신37.4.30 - 계시록의 세 가지 비밀의 실체> (0) | 2023.01.05 |
<신37.4.30 - 신약 4복음서와 계시록의 예언 성취> (0) | 2023.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