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주제별 강해


20. 시대적 분별

【본문 : 마 23장, 마 24장, 창 7장, 계 13장, 계 18장, 눅 18:8, 신 7장】


 

 

주 재림 때인 오늘날,

성도가 깨달아야 할 시대적 분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예수님의 제자들이

주의 강림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마 24:3)’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 물음에 답하신 것이

마태복음 24장의 예언의 말씀이다.

예수님께서 말세의 징조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이 일이 다 이루리라.” 하시고,

또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하셨다(마 24:32~35).

아담 세계로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한 시대가 가고 한 시대가 올 때마다

시대적 교차점에 있게 되는 사건들을 살펴보자.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아담 세계와
노아 세계와의 시대적 교차

 

하나님께서 범죄한 아담의 세계를 홍수로 멸하시고

노아의 세계를 세울 것을 노아에게 말씀하시고

방주를 짓게 하셨다(창 6:13~22).

노아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방주를 지었고,

하나님께서 홍수로 천지를 멸하실 것을 외쳤으나

노아 식구 외에는 아무도 믿지 않았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홍수로 아담 세계를 멸망시켰고,

노아 식구 8명만 살아남게 하여

그들로 새 시대를 여셨다(창 7장).

 


가나안 세계와
모세 세계와의 시대적 교차

 

방주에서 나온 노아의 세계가 아담 세계같이 범죄하였고,

함의 아들 가나안은 저주를 받았다(창 9:25~27).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자손 모세를 애굽에서 나오게 하시고,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라고 하셨다.

모세가 애굽에서 가나안의 나라 요단 강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을 인도했고,

거기서 여호수아가 그 백성을 인도하여 가나안 땅에 들어가

가나안 세계를 정복하고 멸망시켰다(신 7장).


구약 시대와
신약 시대와의 교차점에서 알아야 할 일

 

하나님과 성경이 사람에게 전한 것

구약과 신약이며,

성도는 그 중에서도 특히 예언에 관해 알아야 한다.

예언은

시편에서 말라기까지의 구약의 예언과,

마태복음에서 요한계시록까지의 신약의 예언이 있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이 예언의 내용을 한 마디로 말하면,

선민 배도로 인한 멸망

그 이 약속의 목자가 와서 이루는 구원을 말한 것이다.

즉, 선민 배도, 멸망의 일 없이 약속의 목자 구원자가 오지 않는다.

구약 성경을 보고 구원을 받고자 했던 사람에게나,

신약 성경을 보고 구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에게나,

한 시대가 끝나고 새로운 시대가 시작할 때마다,

구원과 새 시대 창조의 노정은 언제나 같다.

이는 초림 때나 재림 때나 같은 노정이다.

이러므로 성도가 알아야 하고 또 믿어야 할 것은,

배도로 멸망받은 선민의 실체와,

선민을 멸망시킨 대적의 실체와,

이후 구원자로 오는 약속의 목자의 실체이다.

말세인 재림 때에도

기독교 세계 만국이 사단에게 미혹받아 배도하고 멸망하는 일이 있은 후

구원자가 와서 신약대로 이룰 것을 성경이 말하고 있다

.(계 18:2~3, 살후 2:1~4, 계 21:6).

무조건 ‘구원 받았다, 성령 받았다, 정통이다, 이단이다.’라고 하는 말들은

미혹하는 말에 불과함을 알아야 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요한계시록을 인정하지 않는 칼❍주의 사상

하나님과 예수님의 뜻과는 어긋나는 사단의 사상이며,

사단의 무기는 자기 교단의 교리를 기준으로 하는

소위 ‘정통(正統)’과 ‘이단(異端)’이라는 그것이다.

구원을 받으려는 자는

오직 배도자, 멸망자, 구원자의 실체를 알고 믿어

구원을 얻어야 한다.

이것이 곧 시대를 분별하는 일이다.


육적 이스라엘과
영적 이스라엘과의 시대적 교차

 

가나안 땅을 정복한 이스라엘(아브라함의 육적 이스라엘)은

솔로몬 때 이방의 신을 섬기다가 남북으로 갈라져

(북 이스라엘 11지파, 남 유다 1지파 : 왕상 11장),

북 이스라엘은 이방이 되었고,

남 유다 예루살렘도 솔로몬 이후 사단의 세계 즉 이방이 되었다.

북 이스라엘도 남 유다도 이방 신의 소유가 되었으니,

아담의 세계, 노아의 세계, 가나안의 세계같이 되었다.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선민이

솔로몬으로 인해 또 부패하였으므로,

하나님께서 구약 선지자들을 통해 장래의 일을 예언하셨으니,

시편과 이사야를 비롯하여 구약 선지자들의 기록들이 그것이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선지자들이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

이스라엘과 유다(예루살렘)의 배도와 멸망과 심판에 대한 말씀이고,

그 중에는 구원자 아들을 보낼 것을 예언하신 것이 있다.

이 예언은 예수님 초림 때 다 이루셨다(요 19:30).

구약 성취 때 하나님의 예언대로

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자기 나라 자기 백성에게 오셨으나

그들은 받아 주지 않고

이단으로 몰아 죽이려고만 했다.

당시 이스라엘의 수도인 예루살렘 성전에는

사가랴와 세례 요한을 몰아내고

뱀인 서기관과 바리새인이

거룩한 성전에 앉아 있었다(마 23:2, 29~33).

마태복음 4장에,

마귀가 예수님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올라가 천하 만국을 보이며

자기에게 절하면 예수님에게 그 모든 것을 주겠다 하였으니(마 4:8~9),

천하가 이미 마귀의 소유가 되어 있었다는 말이다(눅 4:5~7).

예수님께서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회칠한 무덤 같다.’ 하였고(마 23:27),

또 뱀인 바리새인이 주관하고 있는 예루살렘 백성들을 가리켜서

죽은 자’라고 하였으니,

뱀이 준 선악과를 먹고

아담과 하와같이 영이 죽은 것을 말한 것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믿지 않는 나라의 본 자손인 육적 이스라엘을 버리시고,

제자들을 택하여 천국이 온 것과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

예수님께서는

예언대로 나귀 새끼를 타고 예루살렘에 입성 하셨으나(마 21:1~11),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를 영접하지 않고 죽이려고만 했다.

이러므로

‘너희는 천국을 빼앗기고

열매 맺는 나라의 백성이 얻게 된다.’고 하셨다(마 21:43).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천국과 함께 육적 이스라엘에서 떠나가셨다.

 


영적 이스라엘과
영적 새 이스라엘과의 시대적 교차

 

 

초림 예수님 때 구약 성경의 예언대로 이룬 것같이(요 19:30),

신약도 예언대로 이루어진다(계 21:6).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구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성경의 뜻과 시기에 대해 알지 못하고 성경에 대해 오해한 것같이,

주 재림 때인 오늘날 신앙인들도

성경의 뜻과 그 예언에 대한 관심이 없고 크게 오해를 하고 있다(마 22:29 참고).

 

신약의 예언은

한 시대가 가는 것과 한 시대가 도래하는

교차점에 대해 예언하고 있고,

또 한 시대가 기록된 대로 멸망받아 없어지고

이와 동시에 새로운 한 시대가 창조되는 절차가 기록되어 있다.

신약의 예언이 성취되는 것은

앞에서 말한 두 가지 일,

 이전 시대의 멸망과 새 시대의 창조를 말한다.

마태복음 23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당시의 예루살렘의 백성들

암탉이 병아리를 품는 것같이 그들을 품으려고 했으나

그들은 원치 않았다.

그래서 그들에게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한다.’고 하셨다(마 23:37~39).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제자들은 이 말을 듣고도 아랑곳없이,

46년 동안 지어진 성전을 예수님께 소개하였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예루살렘 건물이 돌 하나도 첩놓이지 않고

무너질 것을 알리셨다(마 23:38, 마 24:2).

이 말씀을 듣고도

진작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가,

얼마 후 예수님께 와서

언제 이런 일이 있으며,

주의 강림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하고

반문하였던 것이다.

 

질문을 받은 예수님의 첫 번째 대답은

‘너희가 사람들에게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경고였다(마 24:4~5).

그리고 선의 나라와 악의 나라,

민족과 민족(하나님께 속한 선민과 마귀에게 속한 악인)이

세례 요한과 바리새인같이 일어나

서로 싸운다고 하셨고,

이런 일이 먼저 있어야 한다고 하셨다(마 24:6~7).

사진출처: 네이버 블로그

물론 이 말씀은

배도, 멸망의 일이 먼저 있어야 한다는 말과도 직결된다(살후 2:1~3 참고).

선의 나라와 악의 나라가 싸워서 불법의 나라 악이 성하게 되고,

거룩한 장막 성전에

선의 나라를 멸망시킨 멸망자(거짓 목자)가 서게 된다(마 24:11~15).

이 일로 하늘의 해, 달, 별과 같은 선민이 빛을 내지 못하고

땅에 떨어졌으니,

이들은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아담같이 육으로 돌아간 자가 되고,

하늘에 속했던 자가 땅에 속한 자가 된 것이다(갈 3:1~3).

 

이 일을 요한계시록 13장에는

하나님의 장막에 용의 무리가 들어와 성도와 싸워 이기고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권세로 다스린다고 하였으니,

초림 때 바리새인이 모세의 자리에 앉은 것과 같다(마 23장).

 요한계시록 18장에는

‘귀신의 나라 영적 바벨론의 나라에게 만국이 미혹받아 무너졌으며,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에 취했고,

만국의 상고(商賈) 곧 전도자들은 귀신의 나라 교리로 전도했으며

그 교리로 치부하였고,

미혹받은 만국 성도는 마귀와 결혼하였다.’고 하였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이 사건들은

‘인자(人子)의 때

노아 때, 롯 때와 같다(눅 17:26~30).’고 하신 그대로이다.

이것이 예언대로 이루어진 멸망의 현실이다.

이러므로 예수님은 세상에 다시 오실 때

믿음 가진 자를 보겠느냐(눅 18:8)고 하신 그 말씀을 이해할 만 하다.

이같은 현실 속에서

‘구원받았다, 성령 받았다, 정통이다.’라는 말

입에서 나오는가?

이 멸망의 일 후 밤이 된 이 곳에

예수님께서 천사와 함께 이 일을 증거하는 나팔을 불며 오셔서

동서남북에서 깨어 있는 자들을 추수하게 된다(마 24:29~31).

배도와 멸망과 구원의 일,

이것이 신약 성경이 말한 예언과 그 실이다.

 

성도는 먼저 예언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예언이 이루어진 것을 믿고 지켜야 한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신약의 예언이 이루어질 때는

영적 이스라엘이 육적 이스라엘같이 끝이 난다.

끝나는 과정(멸망받는 노정)은 앞에서 말한 그대로이다.

이 때는 예수님 초림 때와 같이

멸망 후 제자를 선택하여,

해 · 달 · 별 곧 빛이 없는 이 밤에

도둑같이 가서 추수하여 새 나라를 창조한다

(마 24:29~31, 40~43).

이리하여 주 재림 때

한 시대가 가고 새로운 한 시대가 창조되는 것이다.

이것이 영적 이스라엘이 멸망하고

영적 새 이스라엘의 구원의 역사가 시작되는

시대적 상황이다.

구약 성경에서와 같이 신약 성경에서도

선민의 배도, 멸망의 사건이 일어난 후

새 나라가 창조되는 것을 순리적으로 기록하였고,

보고 믿으라고 기록한 것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신약의 예언(마태복음 24장, 요한계시록 등)을 알고

그 예언대로 이루어지는 배도, 멸망, 구원의 역사를 아는 것,

이것이 우리가 깨달아 지켜야 할  시대의 분별이다.

이와 같은 시대에 구원받아야 할 문은 어디인가?

그 문은 좁고 좁은 문이다.

그래도 성도들은

홍수를 피해 살기 위해서는

이 문(계 21:12~13, 21~22)으로 가야 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님은 천사와 함께 나팔을 불면서

구름 타고 즉 영으로 오신다(마 24:30~31, 계 1:7).

지각있는 사람

이러한 시대적 징조를 분별하여 알 것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초림 때 하나님과 천사들이 예수님을 통해 역사하신 것처럼,

재림 때도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대로

영으로 오시는 예수님 천사들 택한 목자 제자들을 통해

신약에 약속된 나라를 이루신다.

성경의 예언을 이해하지 못함으로

시대를 분별하지 못하게 되면,

마치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고 하며

안일한 생활을 했던 노아 때 사람들같이 멸망받을 것이요,

깨어 있으면 구원받을 것이다.

목자도 성도도 나라도 미혹받는 말세에는 

누구를 따라야 하겠는가?

이 때 말씀 안으로 들어가

말씀을 스승 삼고, 말씀을 길로 삼아,

말씀인 스승에게 인도받아 하나님께로 나아가야 구원이 있다(요 6:45).


바벨론 심판 승리의해
신천기41년 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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