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주제별 강해


17. 생명나무와 선악나무의 실체

 

 


【본문 : 창 2:9, 17, 창 3:22, 계 22:1~2, 요 15:1~8, 단 4:20~22】


 

 

생명나무 선악나무 실체 무엇인가?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그 실체는 두 가지 영과 두 가지 목자이다.

즉, 생명나무 하나님께 속한 목자와 그에게 역사하는 영이고,

선악나무 사단에게 속한 목자와 그에게 역사하는 영이다.

그리고 생명나무의 열매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선악과는 뱀 곧 사단의 교훈이다.

또한 그 열매는 각각 하나님의 말씀으로 난 성도들과

사단의 교훈으로 난 교인들을 가리키기도 한다(약 1:18, 마 7:15~20).

 

아담 이후 6천 년 동안

모든 인류는 선악나무 과일과 뱀 때문에 사망에 빠져

종 노릇 해왔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그러나 생명나무와 선악나무

이 두 그루의 나무가 무엇인지 그 실상을 아는 사람은

오늘날까지 아무도 없었다.

하나님께서는 천국 비밀의 실체

그 정하신 때가 되기끼지

감추기 위해 비유로 말씀하셨다(시 78:2, 마 13:34~35).

생명나무와 선악나무도 그 중의 하나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에덴 동산에 선악나무가 없었다면

모든 인류가 사망 아래 놓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 문제의 선악나무

과연 누가 심었을까? 

 

그 답은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예수님의 말씀에서 찾을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창세부터 감추어진 비밀을 비유로 드러내셨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3장 24~25절에 비유하시기를,

어떤 사람이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린 곳에 원수가 가라지를 덧뿌렸다고 하셨다.

여기서 사람은 인자 곧 예수님(마 13:37),

자기 밭은 예수님의 교회,

좋은 씨는 하나님의 말씀, 원수는 마귀, 가라지는 마귀의 말을 가리킨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이로 보건대, 에덴 동산의 선악나무는

사단이 심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선악나무의 탄생은 사단의 출현과 직결된다.

이사야 14장 12~15절과 에스겔 28장에 보면,

사단은 원래 영계 하나님 나라의 천사장이었다.

그는 하나님처럼 높아지려는 욕심 때문에

자기 지위와 처소를 떠나 많은 천사들을 데리고 당을 지었다.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사단이 이 땅 사람에게로 내려왔기 때문이다.

사단은 자신을 광명한 천사로 가장하고

사람을 미혹하여 조종한다(고후 11:13~15).

사단의 영이 들어간 사람은 선악나무가 된다.

에덴 동산의 선악나무도 그렇게 생겨났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 이 선악나무에 역사하는 영은

이단 마귀의 영이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에덴 동산의 모든 나무의 실과는 먹어도 좋으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먹으면,

죽게 될 것이라고 알려 주셨다(창 2:17).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뱀에게 미혹받아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고

선악과를 먹었다(창 3:6).

 

이 두 나무의 실체

좀더 자세히 알아보자.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길과 진리와 생명이라고 하시고(요 14:6),

참 포도나무라고 하셨다(요 15:1).

이 두 말씀을 종합해 보면 예수님은 생명나무이시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에 관해 마태복음 13장 31~32절에 비유하시기를,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고 하셨다.

이 비유에서 새는 성령을 상징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예수님이라는 생명나무에는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려와 앉았다(마 3:16).

 

한편, 다니엘서 4장 20~22절을 보면,

하나님께서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을 큰 나무라고 하셨다.

그리고 그 나무는 견고하고 커서

땅 끝에서도 보이고 고(高)는 하늘에 닿았으며,

열매가 많아 만민의 식물(食物)이 될 만하고

가지에는 새가 깃들였다고 하셨다.

바벨론은 구약 시대에 이스라엘을 침약하여 빼앗은 이방이다.

하나님의 선민을 멸망시킨 이방 왕이 나무라면 선악나무이며,

그 나무에 앉은 새는 악령이다.

그 안에 악령이 살고 있는 사람과 그 조직,

그것이 바로 선악나무이며 지옥이다.

요한계시록 18장 2절에는 귀신의 나라를 바벨론으로 비유하였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성령이 함께하는 예수님이 참 포도나무라면

악령이 함께하는 이방목자는 들포도나무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사야 5장 1~2절에 비유를 베풀어 말씀하시기를,

‘나의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에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더니,

들포도를 맺혔다.’고 하셨다.

이것은 하나님의 선민이 이방인과 하나 되었다는 뜻이다.

예수님의 말씀이 참 포도로 만든 포도주라면,

이방 목자의 말은 들포도로 만든 음행의 포도주이다.(계 17:1~5).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의 말에는

사의 악독 같은 것이 들어 있으니(신 32:31~33)

그것은 사람의 영을 죽이는 선악과(善惡果)와 같다.

에덴동산의 뱀이 하와에게 먹으라고 한 선악과는 바로 뱀의 교훈이다.

에덴동산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지어주신 장막이요,

아담이 하나님 말씀의 씨를 뿌리던 밭이었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그리고 에덴 동산에 있던  사단의 영이 들어간 사람으로,

그가 곧 선악나무의 실체이다.

 

 

 

 

 그러면 에덴 동산에 있던

생명나무는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아담이며,

나아가 아담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성도들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선악나무를 제외한 에덴동산의 모든 나무의 열매를 먹어도 좋다고 하신 것은,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사람들의 말은 아담이 믿어도 된다는 말이다.

 

들포도주와 관련하여

음행(淫行)의 포도주에 관해 알아보기로 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요한계시록 17장과 18장에 보면,

바벨론이라는 이름을 가진 음녀(淫女)가

음행의 포도주로 만국을 무너뜨렸다고 한다.

 음녀는

요한계시록 13장의 선민 장막을 삼킨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을 타고 광야에 있었다.

음녀와 짐승은 기독교 세계 종말에 용 곧 사단이 조종하는 육체들이다.

에덴 동산의 뱀에게 들어갔던 영이 마지막 때 이들에게 들어가 역사한다.

 

 

 

 

 바벨론이라는 음녀는 누구이며,

만국을 무너뜨린 음행의 포도주는 무엇인가? 

 

바벨론 음녀는

하나님을 떠나 하와같이 사단과 교제하고

그 영을 받아 결혼하고(계 18:23 참고)

사단의 씨로 영적 자녀를 낳은 목자를 말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그를 가리켜 요한계시록 17장 5절에서는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고 했다.

하나님의 씨가 하나님의 말씀이듯이(눅 8:11),

마귀의 씨는 마귀의 말이다.

 

그리고 음행의 포도주는

사단과 교제한 음녀의 거짓 교리를 가리킨다.

다니엘서 5장 1~4절에 보면,

바벨론 왕 벨사살은 잔치를 베풀고

그 아버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약탈하여 온

금잔에 술을 부어 마셨다.

이와 같이 바벨론 음녀도

음행의 진노의 포도주를 금잔에 담아 마신다(계 17:1~5).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그 금잔은 무엇을 말하는가? 

 

금잔은 금과 같이 변치 않는 하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을 가리킨다.

그러나 음녀는 성경을 자기 식으로 해석하여 가르친다.

그는 자기가 해석한 것을 모든 목자들에게 주어 가르치게 한다.

이일을 가리켜

땅에 거하는 자들이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고 했다(계 17:2).

음녀가 가진 금잔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 각종 교리와 해석이 담긴 주석(註釋) 성경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그러나 참 목자는

예수님께서 펼치신 계시의 책을 받아먹고 증거한다(계 10장).

 

지금까지 설명한 내용을 요약하면,

에덴 동산의 두 가지 나무

곧 생명나무는

하나님께 속한 사람과 그 안에 역사하는 성령을,

선악나무는

사단에게 속한 사람과 그 안에 역사하는 악령을 상징한다.

그리고 생명나무 과일은 성령의 말씀을,

선악나무 열매는 악령의 말을 가리킨다.

또한 성령의 말씀이든 악령의 말이든 무엇을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각각 그 씨로 난 나무의 열매가 되고,

생명과 사망으로 갈라진다.

열매 안에 씨가 있듯이,

사람 안에는 그가 받은 바 말씀(말)이 있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성도는

자신이 어떤 씨로 났는지 성경에서 답을 얻기 바란다.


바벨론 심판 승리의해
신천기41년 표어 


https://www.shincheonji.org/

신천지 공식홈페이지에서 말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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