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부 주제별 강해 11. 믿음과 천국 백성 |
【본문 : 마 8:5~13, 눅 18:8, 요 1:9~13, 요 10장】
믿음으로 되는 천국 백성은
언제 어디에 있는 누구인가?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주님 다시 오시는 세상 종말에
쫓겨나는 나라의 본 자손과 동서로부터 와서 천국에 앉는 자가 있다.
예수님께서,
군사를 거느리고 있는 이방인 백부장(百夫長)의
믿음을 보시고 말씀하시기를
"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만나 보지 못하였노라.”고 하셨다.
그리고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천국에 앉으려니와,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고 하셨다.
(마 8:5~13)
"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 중
쫓겨나는 나라의 본 자손과, 동서로부터 와서 천국에 앉는 자들은
각각 누구이며,
이 때와 이 곳 천국은 어디인가?
그리고 나 자신은 이 중 어디에 속해 있는가?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참으로 천국에 소망을 두고 신앙을 한다면,
또 참으로 예수님을 믿는다면,
위에서 말한 마태복음 8장 5~13절의 뜻이 무엇인지 깨달아
천국에 앉은 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 말씀을 믿지 않는 자는
예수님을 참으로 믿는 자라 할 수 없다.
예수님께서 하신 본문의 말씀은
초림과 재림 때 모두 해당하는 말씀이다.
먼저 초림 때부터 살펴본다. |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와서 천국에 앉는다.’고 할 때,
천국은 무엇이며 천국에 앉는 자는 누구인가?
초림 때 천국은 예수님이셨다.
영계의 천국(마 4:17)이 예수님께 임하였으므로
예수님이 천국이신 것이다(마 13:24).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그러므로 세계 민족 중 예수님께 온 이들만이
하늘나라 천민(天民) 곧 천국에 앉는 자였다.
다음은 이 때 쫓겨나는 나라의 본 자손은 누구인가 알아본다.
당시 육적 이스라엘 나라는 남북으로 갈라져 있었으며,
북 이스라엘 11지파의 수도는 사마리아였고,
남 유다 1지파의 수도는 예루살렘이었다.
하나님께서는 남 유다 한 지파만 선민으로 인정하셨기 때문에
북 이스라엘을 이방 취급하는 때였다.
이 남 유다와 예루살렘이 초림 때의 나라의 본 자손이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나라의 본 자손은
사가랴와 그 아들 세례요한이 주관한 예루살렘을 두고 하신 말씀이었다.
요한복음 10장에
‘이리가 오는 것을 보고
삯꾼 목자들이 양을 버리고 도망갔다.’는 말씀이 있다.
이 이리는 거룩한 성전에 침입하여 거기에 앉은 바리새인들이요,
이 때 도망간 삯꾼 목자들은 예루살렘의 치리자(治理者)들이었다.
그리고 양은 예루살렘의 성도들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쫓겨난 나라의 본 자손은
하나님에게서 떠난 아담과 하와 같은 유다와 예루살렘 사람들이다.
이들에게 예수님께서 생명의 빛을 전했으나
그 어두운 마음은 깨닫지 못했고,
자기 땅에 오신 하나님 곧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했다.
이 일로 그들은 쫓겨난 것이다.
이 때 육적 이스라엘의 믿음은
이방인 백부장보다도 못했다.
이는 예수님 초림 때의 사건이었다.
이러므로 예수님께서 육적 이스라엘을 끝내시고
영적 이스라엘을 창조하신 것이었다(요 1:9~13).
육적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나라에서 아담같이 쫓겨났고,
동서로부터 믿고 모여 예수님에게 온 자는 천국에 온 자였다.
그러면 주 재림 때는 어떠한가? |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초림 때 말라기 3장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같이(마 11:10~14),
재림 때도 요한계시록 1장, 2장, 3장의 길 예비 등불의 장막이 먼저 있게 된다.
초림 때 예수님께서
길 예비 사자 세례 요한의 전(殿)에 나타나시기 전(前)에
강도와 절도 같은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먼저 와서
그 전(殿)에 서게 된 것같이(요 10장),
재림 때도 약속의 목자가
길 예비 사자의 전(일곱 금 촛대 교회)에 임하기 전에
사단 니골라당이 먼저 그 곳에 침입하여
우상의 제물과 교훈을 먹인다(계 2:14~15).
이 때 약속의 사자(계 22:16)가 와서
일곱 금 촛대 교회에 편지를 보내게 된다(계 2~3장).
편지의 내용은 우상의 제물과 사단의 교훈
즉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것과,
또 행음한 죄에 대하여 회개를 촉구하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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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캄캄한 밤과 같은 심령에게 진리의 빛을 비추었지만
어두움이 깨닫지 못한다(요 1:1~5).
초림 때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믿지 않는 육적 이스라엘을 심판하시고,
믿는 자들을 영적 이스라엘 백성으로 삼으셨다.
이와 같이 재림 때도 일곱 금 촛대 교회는
예수님의 편지를 대언자이신 약속의 목자로부터 전해 받고도
회개하지 않고
사단 니골라당의 제물을 먹으며
그 교훈을 받아 그와 행음하였으므로,
예수님께서 요한계시록 6장에서 이들 곧 해, 달, 별을 심판하시고 쫓아 내셨으니,
이들은 아담 같고(창 3장)
초림 때의 나라의 본 자손인 유다와 예루살렘과 같다(마 8:11~12).
예수님께서 누가복음 18장 8절에
‘인자가 다시 올 때 세상에서 믿음 가진 자를 보겠느냐’고 하심과 같이,
오늘날도 믿지 못하고 깨닫지 못함으로
심판을 받아 쫓겨난 것이다(계 6장).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이후 요한계시록 10장의 약속의 목자 이긴 자는
예수님께서 천사를 통해 주시는 열린 책을 받고,
그 받은 말씀을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전함으로
동서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와서 천국에 앉게 된다.
이 사람들이 곧 요한계시록 7장의 열두 지파 14만 4천과 흰 무리들이다.
이 때 요한계시록 6장의 해·달·별이요,
유다와 예루살렘이요,
길 예비 장막 사람들인 나라의 본 자손은 쫓겨난다.
성도가 성경을 상고하는 이유는
참 하나님과 그 보낸 자를 알기 위함이요(요 17:3),
또 하나는 마귀를 알기 위함이다.
마귀를 알아야 하는 것은
그에게 미혹을 받지 않기 위함이다.
마태복음 24장의 내용은 주 재림 때의 징조이며,
하나님의 나라와 사단의 나라와의 전쟁이며,
마태복음 25장은 하나님의 뜻대로 주를 맞이할 자격을 말한 것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요한계시록 전장에 나타난 인물들은 하나님의 소속과 마귀의 소속이며,
거기에 나타난 사건은 이 두 나라의 전쟁이었다.
이기면 모든 것을 차지하게 되고, 지면 모든 것을 잃게 된다.
성도는 기록(요한계시록)대로 나타난 이 두 소속 중
어느 편을 택하는가에 따라(신 30:19~20)
그가 갈 곳이 천국인지 지옥인지 결정된다.
이리하여 범죄한 한 세대가 끝이 나고
새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구약의 아담, 노아, 모세 시대가 범죄하여 끝난 것과 같이,
예수님께서 초림으로 오셔서 씨 뿌리는 역사도 끝이 남으로
이전 시대가 없어지고, 오늘날 재림의 새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계 21:1).
오늘날 성경에서 구원받고자 하는 자로서,
약속한 신천지 열두 지파에 참석 못한 자들은
어떤 이유로도 선민이 될 수 없고
구원에 이르지도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성도가 성경 안에서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와 그 제자들과 선지자들을
누가 죽였느냐 하는 것이다.
그들은 세계 민족 중에서 선민이라고 자부하던
이스라엘의 제사장들과 장로들이었다.
하나님께서 함께하신 예수님을
핍박하고 죽인 자들이 마귀가 아니겠는가?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뱀이요 독사라고 하신(마 23:33) 말씀이 옳았다.
주 재림 때도 그 때와 같다 하였으니,
참 성도는 사람의 입의 말에 따르지 말고
성경 안에 들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스승삼아 따라야 하고,
또 길과 생명으로 삼아야 한다.
이러므로 천국에 소망을 둔 성도는
예수님께서 약속하신 열두 지파가 창조된 것을 믿음으로 천국 백성이 된다.
성경대로 오늘날 창조된 열두 지파는
생명의 말씀으로 인 맞아 성경을 통달한 자들이다.
| 바벨론 심판 승리의해 신천기41년 표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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