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주제별 강해


8. 하나님의 계명과 사람의 계명


【본문 : 마 15:1~20, 마 12:34~37, 호 6:6, 마 7:21】


 

하나님 계명 사람 계명

어떻게 다른가?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그리고 성도 어느 것 지켜야 하는가?

 

 성 도 는 』

하나님 계명 배워

 대로 준행해야 한다.

그런데 사람의 계명도 있어 혼돈을 준다.

사람의 계명을 배우게 되면

어떤 신앙을 하게 되며

그 결과는 어떻게 되는지, 예수님 초림 때 사건을 통해 알아보자.

약 2천 년 전

그 시대 종교 지도자였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장로들 유전(遺傳)을

지키지 아니하느냐?’고

따지듯이 질문했다(마 15:1~2).

그들은

장로들의 유전을 가르치며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다(막 7:3).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

⦁[1]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2]당신의 제자 들이

어찌하여 장로들 유전을 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마 15:1~2)

"

 

"

바리새인들과 모든 유대인들이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어

손을 부지런히 씻지 않으면 멱지 아 니하며

(막 7:3)

"

 

 장로들 유전이란 무엇인가? 』

 

장로들 종교 지도자들을 통칭하는 말이며,

‘유전(遺傳)’은 말 그대로

오랜 기간 동안 대대로 이어져 내려온 전통이다.

저들은 하나님의 계명을 더 엄밀하게 지킨다는 명분 아래

세세한 규례들을 만들어 대대로 지켜 왔다.

 규례들이 곧 장로들의 유전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지 않는 예수님과 제자들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눈에 이상하게 보이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예수님 제자들

장로들의 유전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고

하나님 계명 가르치며 지켰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의 유전이 하나님의 계명을 폐하는 것이라.’

하신 것으로 보아,

장로들의 유전은 사람의 계명임을 알 수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계명)에는

‘부모를 공경하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장로들 유전을 따라

‘부모에게 드릴 것을 하나님에게 드리기만 하면

부모에게 드리지 않아도 된다.’고 하였다.

그들은 사람의 생각(계명)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어긴 것이다(마 15:3~6).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예수님께서는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사 29:13)을 인용하시며

‘이 백성들이 입으로는 나를 존경하고 가까이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멀리 떠났다.

사람의 계명에 따라 나를 헛되이 경배한다.’고 하셨다(마 15:7~9).

마음이 멀리 떠났다는 것은

하나님의 마음에서

멀리 떠난 자라는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는 인애(仁愛)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 아는 것 원하노라.”고 말씀하셨다(호 6:6).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고 하셨다(마 7:21).

그러므로 하나님과 그 뜻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사진출처: 네이버 블로그

장로들의 유전 곧 사람의 계명 지킨 결과,

모든 유대인들이 형식에만 치우치고

하나님의 뜻에 어긋나는 신앙 생활을 하게 되었다.

입술로는 ‘하나님, 하나님’을 불렀지만

정작 그들은 하나님 안에 있지 않았다.

 

​"

[3]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뇨

[4]하나님이 이르셨으되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시고 또 아비나 어미를 훼방하는 자는

반드시 죽으리라 하셨거늘

[5]너희는 가로되

누구든지 아비에게나 어미에게 말하기를

내가 드려 유익하게 할 것이

하나님께 드림이 되었다고 하기만 하면

[6]그 부모를 공경할 것이 없다 하여

너희 유전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7]외식(外飾)하는 자들아

이사야가 너희에게 대하여 잘 예언 하였도다

일렀으되

[8]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9]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마 15:3~9)

​"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예수님께서는

‘진정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은 입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마 15:11).

입을 통해 배로 들어가서 뒤로 내어버려지는 음식은

사람을 더럽히지 못한다.

사람 더럽히는 것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 등이다.

장로의 유전대로 손을 씻지 않고 음식을 먹는다고 하여

그 사람의 마음이 더럽혀지는 것은 아니다(마 15:17~20).

 

 

"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입에서 나오는 그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니라

(마 15:11)

"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예수님께서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향하여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 입으로 말함이라.

선한 사람은 그 쌓은 선에서 선한 것을 내고

악한 사람은 그 쌓은 악에서 악한 것을 내느니라.”고 하셨다(마 12:34~35).

그리고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고 하셨다(마 12:36~37).

악한 마음에서 나오는

악한 말 듣고 마음 담으면

마음 더러워진다.

사람 마음에서 나오는 것들이야말로

사람 영혼 더럽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무엇을 어떻게 먹고 마시느냐 하는 문제보다도,

내 마음 무엇이 가득하고

내 입에서는 어떤 말이 나오고 있으며,

나는 어떤 말을 듣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리새인들은 이 말씀(마 15:3~9)을 듣고

걸림이 되었다고 한다(마 15:12).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하였던 것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모든 유대인들에게 가르치고 있는

장로들의 유전 곧 사람의 계명

하나님께서 심으신 것 아니다.

하나님의 계명이 아닌 것은

결국에는 심판받고 사라지게 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보고도

깨닫지 못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영적 소경이었다.

소경인 그들이

사람의 계명으로 신앙의 길을 인도하고 있으니,

그들을 따르는 성도 같은 소경이라 하겠다.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 다 구덩이에 빠지듯이(마 15:14),

사람의 계명을 가르치는 목자를 따르면

목자도 성도도 어두운 구덩이(음부) 곧 지옥(벧후 2:4)으로 가게 된다.

 

 

"

그냥 두어라

저희는 소경이 되어 소경을 인도하는 자로다

만일 소경이 소경을 인도하면 둘이 다 구덩이에 빠지리라

(마 15:14)

​"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이상과 같은 일이

오늘날 이 시대에는 없겠는가?

성경에 없는 내용,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명에 반대 되는 교훈,

사람들이 만든 예법 혹은 교리 등등,

오랜 세월 이어져 내려온 것(유전)이니까

하나님의 계명인지 사람의 계명인지 분간도 하지 못하고

지키는 것들이 많이 있을 것이다.

성 도 는 

과연 이 시대에 목자들 하나님의 계명을 가르치는지,

또 나는 하나님의 계명보다도

사람의 계명을 더 우선하여 지키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예수님 초림 때

제사장(祭司長)들이 있었고

오늘날은 목사(牧師)들이 있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그러나 당시 제자들은

예수님을 ‘선생(先生)님’이라 불렀고,

서기관과 바리새인들도 ‘선생(님)’이라 하였으며,

그 제자들은 자기들을 사도(使徒)라고 호칭하였다.

성경 6천 년 역사 중

우리 나라 개신교 신학교의 역사 약 50년에 불과하다.

현재 기독교계에서는

신학교를 졸업하고 목사 안수를 받아야만

목사로 인정하고 또 정통으로 인정된다.

그리고 목사 안수를 받지 아니한 자

사이비(似而非)로 규정한다.

만약

성령과 말씀을 받아 복음을 전하는 자

목사 안수를 받지 아니하였다고 하여

사이비 목자라 한다면,

옛 선지자들과 예수님과 그 제자들도

다 사이비가 된다.

이들은 신학교도 다닌 적이 없고

목사 안수도 받은 적이 없다.

그러하다면

사이비가 전한 복음  믿고 전하는가?

사실을 말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교회

바로 신학교라 할 수 있다.

신학교에서 사람의 계명만 배운다면

차라리 기도하여

하나님의 성령을 받아 가르치는 것이 유익할 것이다(행 1:8, 2:1~4).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우리 신천지

세상의 신학(神學)을 배우지도 않았고,

또 기독교의 유전에 따른 목사 안수 받지 않았으니

‘목사(牧師)’라 하지 않는다.

성령을 받아 하늘의 계시로 가르치므로

‘강사(講師)’라 칭한다.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비밀)이라도

통달한다 하였다(고전 2:10).

사도 바울

세상에서 배운 것을 다 버리고

오직 계시를 받아 가르쳤다(갈 1:11~12).

이와 같이 우리 신천지는

성령과 함께 계시의 말씀으로

예언과 실상을 육하원칙에 입각하여 증거하고 있다.



https://www.shincheonji.org/

신천지 공식홈페이지에서 말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