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에서 편지 발신자는
하나님의 일곱 영과 일곱 별을 가지신
성령 예수님이심을 소개한다(1절).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배도한 일곱 별의 장막에서 나온 자들이
흰 옷을 입고 주와 함께 다닐 것이라고 하신다(4절).
이기는 자는 이와같이 흰 옷을 입을 것과
그 이름이 생명책에 녹명될 것과(5절),
하나님의 이름과
하늘에서 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예수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해 줄 것과(12절),
또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해줄 것을 약속하셨다(21절).
‘흰 옷’은 영적인 마음의 옷으로,
말씀을 듣고 악한 행실을 고침으로써
깨끗하고 흠이 없는 신앙을 상징한다(요 15:3, 계 19:8, 22:14 참고).
이기는 자에게
하나님의 이름과 하늘에서 오는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예수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해 주신다고 하셨고,
또 예수님의 보좌에 함께 앉게 해주신다고 하셨으니,
이는 이긴 자에게
하나님과 예수님과 영계 하나님 나라가 함께하신다는 말이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그러므로 생명책은
천국 호적(빌 3:20 참고)
곧 이긴 자가 인도하는 교회의 교적부라고 할 수 있다.
이긴 자는
일곱 별의 장막에 침노한 니골라당과 싸워 이김으로
계시록 2-3장에 약속된 모든 복을 받게 된다.
이 니골라당은 일곱 별의 장막에 있다.
그러므로 이 일곱 별의 장막을 알아야 니골라당을 알 수가 있으며,
니골라당이 있는 곳을 알아야
2-3장의 편지 내용과 사건의 진상을 알 수 있다.
성도는
본 사건에서 이긴 자를 찾고 만나는 것이
곧 천국과 하나님과 예수님을 만나는 것이 되고,
이긴 자를 만남으로 영생의 양식을 먹게 된다.
이것이 예수님과 그 말씀을 믿고 지킨 자의 구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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