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약 성경 안에는 사람을 짐승으로 비유한 것이 나온다.

아담, 하와를 미혹한 자를 뱀이라 하였고,

계 12장과 계 20장에는 마귀, 사단이 용, 뱀으로 비유되어 있다.

또 예수님은 자기를 참 포도나무로 비유하셨다(요 15장).

그리고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도 나무로 비유하였으며(단 4장),

그 나무에는 열매가 많고 그 나무 아래(그늘)에는 들짐승들이 있다고 하였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계 13장에서는 바다에서 표범 같고 사자(입) 같고 곰(발) 같은 짐승이 나오는데,

머리가 일곱이고 뿔이 열이라 하였다.

계 9장에는 말의 꼬리에 머리가 있고,

그 말의 입에서는 불과 연기와 유황이 나와 사람 1/3을 죽인다고 하였다.

이 또한 사람을 말로 비유한 것이다.

이 비유한 짐승들의 실체는 마귀 소속의 군대이다.

계시록 사건에서 볼 때,

하나님 소속의 나무에는 들짐승이 없고 마귀 소속의 나무(아래)에는 들짐승이 있다.

선한 짐승과 악한 짐승이 각 조직에서 나온다.

선한 짐승은 하나님 소속이고,

악한 짐승은 마귀 소속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2R

계 9장의 말 탄 자들(마병대)이 입고 있는 흉갑의 색깔과

계 19장의 말(백마) 탄 군대들이 입고 있는 옷의 색깔이 다르다.

계시록의 전쟁은 하나님과 마귀의 전쟁이고,

각 소속의 영과 영, 육과 육의 전쟁이고,

진리와 비진리의 전쟁이며,

이기는 자 곧 승자(勝者)가 천지의 주관자, 통치자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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