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하나님께서는

 구원자 메시아를 보내주겠다고

성경 곳곳에 약속하셨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그러나 구약 성경 어디에도

그의 이름도, 태어나는 날도 알려 주지는 않으셨다.

그러한 예수님을

제자들은 그리스도라 믿고,

그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목숨까지 아낌없이 버렸다.

이스라엘의 거의 모든 목자뿐 아니라 성도마저

이단의 괴수로 정죄한 예수님을

제자들이 그리스도로 확신한 근거는 무엇일까?

예수님 초림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통치를 받는 식민지였다.

이스라엘은 정치적인 억압, 과중한 세금과 가난, 영적인 침체로부터

자신들을 해방시켜줄 구원자를 간절하게 기다렸다.

그리고 그 구원자는

다윗과 같은 왕의 신분으로 와서

자신들이 잃어버린 모든 것을 회복해줄 것이라 믿었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그러나 예수님의 모습은 어떠했는가? 』

구약의 예언(사 52:14~15, 53:1~3, 렘 14:8~9)으로 미루어보건대,

예수님은 마르고 못생겼으며

나그네처럼 초라하고 벙벙해 보이기까지 하여,

도저히 구원자로 보이지 않는 외모를 하고 있었다.

그러한 예수님을 사람들은 싫어하고 멸시하였다.

삼십 세에 공생애를 시작한 청년 예수를

오십 세 가깝게 본 것을 생각하면(요 8:57)

예수님은 실제 나이보다 훨씬 더 늙어보였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어디 그뿐인가?

예수님께는 어느 것 하나 내세울 것이 없었다.

그는 거지촌이라 불리는 나사렛 지방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제대로 공부를 한 적도 없다(요 7:15).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게다가 외모마저 볼품없는 한 젊은이를 구원자로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

우리의 전한 것을 누가 믿었느뇨

여호와의 팔이 뉘게 나타났느뇨

그는 주 앞에서 자라나기를 연한 순 같고

마른 땅에서 나온 줄기 같아서

고운 모양도 없고 풍채도 없은즉

우리의 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것이 없도다

그는 멸시를 받아서 사람에게 싫어 버린 바 되었으며

간고를 많이 겪었으며 질고를 아는 자라

마치 사람들에게 얼굴을 가리우고 보지 않음을 받는 자 같아서

멸시를 당하였고 우리도 그를 귀히 여기지 아니하였도다

 

(사 5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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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의 소망이시요 곤란한 때의 구원자시여

어찌하여 이 땅에서 거류하는 자같이,

하룻밤을 유숙하는 행인같이 하시나이까

어찌하여 놀라 벙벙하는 자 같으시며

구원치 못하는 용사 같으시니이까

여호와여

주는 오히려 우리 중에 계시고

우리는 주의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자이오니

우리를 버리지 마옵소서

 

(렘 14:8~9)

"

 

시골뜨기 청년

당대 최고의 학문과 권세를 자랑하는 제사장들과 율법사들에게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라고 말한다 생각해보라(마 23:33).

조상 대대로 지켜온 장로들의 예법을 무시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지금까지 듣지도 보지도 못한 말을 한다고 상상해보라.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메시아가 오면

로마의 식민 통치에서 자신들을 해방시켜 주리라 고대하던 유대인들에게,

정치적 문제에는 관심도 없는 예수님

구원자와는 너무나 거리가 멀어 보였을 것이다.

오히려 엉뚱하게도

당시 1,500년 이상 세력을 굳혀온 유대교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었으니

어느 누가 청년 예수를 그리스도라 믿고 싶었겠는가?

오늘날 이 시대를 초림 때로 가정한다면,

우리는 과연 그러한 예수님을 구원자로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어떤 사람은

예수님이 행하신 이적이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근거가 된다고 말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충분한 이유가 못 된다.

왜냐하면 기적과 표적은 예수님이 아닌 다른 사람들도 행하고,

마귀도 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제자들이, 그리고 오늘날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는 진정한 까닭은

예수님께서 성경대로 나시고,

성경대로 생애를 보내시고,

성경대로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셨기 때문이다(고전 15:3~4).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존재를 증거하기 위해

모세의 율법서는 물론, 선지자와 시편에 자신에 대해 기록된 예언을

제자들에게 풀어주셨다(눅 24:44~48).

만일 구약 성경에 예언이 기록되지 않았다면,

 말씀대로 오신 예수님

우리는 무엇을 보고 하나님의 아들이라 믿겠는가?

예언은 장차 이룰 일의 청사진과 같아서

실상을 확인시켜주는 증거가 된다(요 14:29 참고),

몇 천 년 전에 기록된 예언이

그대로 빠짐없이 성취되었다면

어찌 신의 역사가 아니라고 부인할 수 있겠는가?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이 땅에 있는 어떠한 사람이

그처럼 오랜 시간을 넘나들며 예언을 하고 또 이루겠는가?

예언은 누구나 할 수 있으나 아무나 이룰 수는 없다.

구약의 예언이 이루어졌으므로

우리가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근거가 더욱 분명해졌다.

예수님께서 구약의 예언대로 오셨으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것을 확신하며,

우리에게 남아있는 신약 성경의 예언도 이루실 것을 믿는다.

예언과 그 짝인 실상이 있다는 것!

이것은 하나님만이 참 신이시며,

기독교가 최고의 종교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잘 말해준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세계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으나

경서(經書)가 없는 것이 허다하고,

경전이 있다 해도 기록된 예언이 실상으로 응한 것은 없다.

즉, 그들이 믿는 신의 존재와 경서가 진정 믿을 만한 가치가 있는지

입증되지 않았다는 말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 성도로서

이 사실에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에게 주신 신약 성경의 예언이 응할 것을 대비하여

늘 말씀에 깨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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