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부 요한계시록 전장 요약 해설


요한계시록 17장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

[1]또 일곱 대접을 가진 일곱 천사 중 하나가 와서

내게 말하여 가로되

이리 오라 많은 물 위에 앉은 큰 음녀의 받을 심판을 네게 보이리라

[2]땅의 임금들도 그로 더불어 음행하였고

땅에 거하는 자들도 그 음행의 포도주에 취하였다 하고

[3]곧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광야로 가니라

내가 보니

여자가 붉은 빛 짐승을 탔는데

그 짐승의 몸에 참람된 이름들이 가득하고

일곱 머리와 열 뿔이 있으며

[4]그 여자는 자줏빛과 붉은 빛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미고 손에 금잔을 가졌는데

가증한 물건과 그의 음행의 더러운 것들이 가득하더라

[5]그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하였더라

(계 17:1~5)

​"

 

 

본문에서 요한에게 말하는 천사는

일곱 대접을 쏟은 일곱 천사 중 하나이며(계 15, 16장),

심판받을 음녀는 거짓 목자의 우두머리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이 여자가 타고 있는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은

12장과 13장의 하늘 장막에 들어가서 성도들을 멸망시킨 용의 무리이다.

거짓 목자를 음녀라고 비유한 이유는

                          신랑 되신 하나님(호 2:19)을 믿는다고 하면서

마귀의 씨를 받아 영적 자녀를 낳았기 때문이다.

마귀의 씨는 마귀의 교리이며,

영적 자녀는 교인들이다.

 

"사도 바울이 자신을 해산(解産)하는 여자로 비유하고(갈 4:19)

성도들에게 젖을 먹였다고 한 것을 생각하면(고전 3:2)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


 

본문에 기록된  임금들

세상에 속한 목자들이며(벧전 2:9, 계 17:9~10 참고),

이들이 음녀와 더불어 음행했다는 것은

음녀를 따라 마귀와 교제했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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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거하는 자들은 교인들을 말하며,

그들이 마시고 취한 음행의 포도주

음녀와 임금들이 마귀에게 받은 교리를 가리킨다.

예수님  포도나무라 하였으니(요 15:1)

거짓 목자들은 포도나무이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이 참 포도주니

마귀와 교제한 거짓 목자들의 

들포도로 만든, 독사의 과 같은 포도주이다(신 32:32~33 참고).

 

음녀가 심판받을 것을 말한 천사는

성령으로 요한을 데리고 광야로 갔다.

 

음녀는 13장에서 본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을 타고 있었고,

자줏빛과 붉은빛 옷과 금과 보석과 진주로 꾸몄으며

손에는 금잔을 가졌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음녀가 앉은 많은 물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이었으며,

또 거기에 속한 백성 무리 방언(方言)과 열국(列國)이었다.

음녀가 치장한 과 보석은

         음녀가 자신을 그럴듯하게 포장하고 있는 지식 교리를 말하고,

손에 든 금잔 주석(註釋) 책을 가리킨다.

구약 시대 이스라엘을 멸망시킨 바벨론 왕

예루살렘 성전에서 약탈하여 간 금잔에 술을 담아 마셨으니(단 5:1~4)

이러한 사실을 빙자하여 비유한 것이다.

 

음녀의 이마에 이름이 기록되었으니

‘비밀이라, 큰 바벨론이라,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라.’ 고 하였다.

사진출처: 네이버 블로그

음녀의 이름이 비밀인 것은

그의 실체를 아무도 알지 못하기 때문이며,

땅의 음녀들과 가증한 것들의 어미인 것은

음녀가 자기 교리와 주석의 

영적 자녀인 교인들 목자들 낳았기 때문이다.

천사에게 이끌려 광야로 간 사도 요한이,

              음녀가 성도들의 피와 예수님의 증인들의 피에 취한 것을 보고

                                    매우 기이하게 여기자(시험받음),

천사는 요한에게 그 비밀을 알려 주었다.

본장의 요한처럼 예수님도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서 시험을 받은 일이 있다(마 4:1~11).

‘광야’는 마귀의 시험이 있는 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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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절에서 13절까지의 내용은

음녀가 앉은 일곱 머리와 열 뿔과 여덟째 왕

출현하는 과정을 알린 것이다.

일곱 머리를 일곱 산 또는 일곱 왕이라고 하였으니

일곱 교단(산)의 일곱 목자(왕)를 말한다.

전에 있었다가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을 여덟째 왕이라고 한 것은,

그가 바다에서 들어온 일곱 목자 중 하나는 아니지만

그들과 하나가 된 자로서 마지막 실권을 잡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여덟째 은,

 

다니엘 2장에서 진흙과 철이 합하지 않음과 같이,

결국에는 일곱과 하나가 되지 못하고 갈라지게 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또 그는 요한계시록 13장의 ‘에서 올라온 짐승’으로서

일곱 무리 소속 같으나

그들 후에 일어난 왕이므로 여덟째 왕인 것이다.

이 때 열 뿔로 비유된  명의 권세자

                            여덟째 왕에게 속하여 한다.

                   수적으로는 7(왕), 10(뿔), 1(왕) 즉 여덟 왕과 열 뿔이다.

이것은 이 현장  이의 증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바벨론 음녀의 조직 사로잡혀 있는

성도들을 빼내신다.

그리고 열 뿔과 하나 된 짐승

많은 물 위에 앉은 음녀를 심판한다.』

 

그는 음녀의 나라 바벨론까지 빼앗아

자기 소유로 만든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이 모든 일

하나님의 말씀이 응하기까지

하나님 대로 할 생각

하나님께서 저들 마음 주어,

기록된 예언 이루게 하신 것이다.

누구든지

 

음녀의 손에 있는 금잔에 담긴 음행의 포도주(선악과 : 독사의 독)를

마시는 사람은 짐승의 소속이 되어

지옥 형벌을 면치 못한다.

 

17장 예언된 사건은 실상으로 이루어졌다.


 


https://www.shincheonji.org/

신천지 공식홈페이지에서 말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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