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부 천지 창조론 - Ⅲ. 천지 창조 노정 - 4. 배도 - 3) 모세 세계의 배도 - (1) 아론의 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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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부 천지 창조론 - Ⅲ. 천지 창조 노정 ​ 4. 배도 ​ 3) 모세 세계의 배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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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를 따라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 열두 지파는

새내 산 광야에서 하나님과 언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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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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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들은 광야 생활 내내

하나님을 불신하여 불평하고 그 뜻을 거역하였다.

백성들은 말할 것도 없고 모세의 대언자 아론까지도 그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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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론의 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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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이끌고 나온 모세가

시내 산에 오른지 제7일에 하나님께서 구름 가운데서 모세를 부르셨고,

산에서 모세는 40일을 지냈다(출 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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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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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하나님께서 친히 율법을 새겨 주신 두 돌판을 받아 산에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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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가 산에 있는 동안

산 밑에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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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산에서 내려오는 날이 자기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많이 늦어지자,

백성들은 모세를 불신하며 다른 신을 만들어 달라고 아론에게 재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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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은 백성들의 선동(煽動)을 제압하지 못하고

                       도리어 자신이 앞장서서 금송아지 형상의 우상을 만들고

그 앞에 단을 쌓았다(출 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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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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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모세를 위해 세워 주신 영적 배필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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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보다   

   모세를 도와 하나님을 섬겨야 할 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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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한 백성들의 요구를 거절하지 못하고 우상을 만들어

그들에게 섬기게 하였으니, 이 어찌 한심한 노릇이 아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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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아론에게 이르러 가로되 일어나라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라

[2]아론이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 아내와 자녀의 귀의 금고리를 빼어

내게로 가져 오라

[3]모든 백성이 그 귀에서 금 고리를 빼어 아론에게로 가져오매

[4]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그 고리를 받아 부어서 각도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 하는지라

[5]아론이 보고 그 앞에 단을 쌓고 이에 공포하여 가로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6]이튿날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출 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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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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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내려와 이 사실을 알게 된 모세는 분노하여

하나님께 받아온 돌판을 깨뜨리고, 금송아지를 불살라 가루로 만들어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마시게 하였다(출 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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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송아지 우상을 만든 일에 관해 모세가 아론을 나무라자,

              아론은 ‘백성들이 악하다는 것을 당신이 누구보다 잘 알지 않느냐?’고

                                 반문하면서 핑계를 대었다(출 32: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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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백성들은 아론 때문에 방자해져 있었고,

이것은 원수들의 조롱거리가 되었다(출 3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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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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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는 하나님 편에선 레위 지파 사람들을 들어 방자한 백성 3천여 명을

심판하여, 그 날 하루 동안 모두 칼로 도륙(屠戮 : 참혹하게 마구 죽임)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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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하나님과 모세를 배도, 배신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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