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 부 천지 창조론 - Ⅲ. 천지 창조 노정 - 2. 나라 창조 - 1) 아담 세계 창조 - (3) 먹으면 죽는 선악나무와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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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2 부 천지 창조론 - Ⅲ. 천지 창조 노정 ​ 2. 나라 창조 ​ 1) 아담 세계 창조 ​ (3) 먹으면 죽는 선악나무와 과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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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인류를 죄 아래 가둔 선악나무의 실체는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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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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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과 저주의 화근인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는 과연 누가 심었으며,

왜

그 열매를 먹는 자는 반드시 죽게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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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를 먹은 대가로

                           인류 위에 놓인 죽음과 죄의 멍에를 없애기 위해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를 지셔야 했다(히 10: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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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죄악의 뿌리가 된

선악나무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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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나무는 하나님께서 심으신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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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나무가 생긴 원인은 사단의 출현과 직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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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의 출현에 관해서는

                 ‘1. 영계와 육계 창조’ 중 ‘3) 둘로 나누어진 영계와 육계’를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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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신천지 성도李, 픽사베이

 

 

『    사 단 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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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지으신 사람들로 하여금 영광을 받으시고

그들과 함께하려 하신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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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기가 그 모든 영광을 차지하고 사람들을 지배하기 위해

자신의 사상을 사람의 마음에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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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   사단의 사상과 말은 사단의 씨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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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에덴 동산을 창조하시고

생기 곧 하나님의 말씀을 아담의 심령에 심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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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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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뱀 곧 사단이 아담과 하와를 미혹하여 선악과를 먹게 하였으니,

곧 자기의 사상과 말을 받아들이게 한 것이다.

 

 

"이로써 어떤 사람(예수님)이 좋은 씨를 뿌린 밭에

            원수(마귀)가 가라지를 덧뿌렸다는 마태복음 13장 24~30절 비유처럼,

에덴 동산이라는 한 밭에도 하나님의 씨와 사단의 씨가 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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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두 씨가 자라서 각각 생명나무와 선악나무가 되었다.

 

결론을 말하면,

생명나무는 하나님께서 심으신 것이고

선악나무는 마귀가 심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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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신천지성도 李, 픽사베이

 

 

"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산다.

고 하셨다.

(마 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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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은

영을 살리는 생명나무 열매이지만

사단의 말은 영을 죽이는 선악나무 열매(선악과)이다.

 

 

"선악나무 열매는 이름 그대로 선과 악이 섞여 있는 교리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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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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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에서

하나님의 말씀도 나오고 사단의 말도 나오니,

지각이 없는 사람은 분별하기 힘들다.

 

 

"하와가 선악나무 열매를 보았을 때,

                          과연 먹음직도 하고 보기에 탐스러울 뿐 아니라

사람을 지혜롭게 할 만하다고 했다(창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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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는 생명나무 열매보다

오히려 더 생명나무 과일처럼 보일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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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가 더 좋아 보였으므로,

하와는 ‘선악과를 먹어도 죽지 않는다.

하나님같이 된다.’고 한 뱀의 말을 믿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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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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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는

미혹을 받은 아담과 하와, 그리고 그들을 미혹한 뱀을

모두 심판하여 벌하셨다(창 3: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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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다니엘서 4장에

귀신의 나라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나무’라고 하였으니,

왕은 선악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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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선지자는

느부갓네살 왕이 꾼 꿈을 하나님께 설명 듣고 해석하기를

 

"

‘그 나무가 자라서 견고하여지고,

그 고(高)는 하늘에 닿았으며,

땅 끝에서도 보이겠고,

그 잎사귀는 아름답고 그 열매는 많아서 만민의 식물(食物)이 될 만하고,

들짐승은 그 아래 거하며,

공중에 나는 새는 그 가지에 깃들이는데,

이 나무는 곧 왕이라.’

고 하였다.

(단 4: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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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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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표현에 의하면, 선악나무는 겉으로 보기에는

과연 모든 나무 가운데 빼어난 것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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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과가 ‘먹음직도 하고 보암직도 하고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럽기도 하다.’고 한 창세기 3장 6절 성구는

결코 과장된 것이 아니라고 본다.

 

 

"

예수님께서

‘나는 참 포도나무요 너희(제자)는 가지라.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으면 열매를 많이 맺는다.’

고 하셨다.

(요 15:5)

"

 

 

사진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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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부갓네살 왕이 선악​나무라면,

그의 치리(治理) 아래 있는 백성들은

선악나무 과일과 잎사귀와 가지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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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나무에 깃들이는 새는 악령을 상징한다.

 

 

"성령의 씨로 난 나무에는 성령이 깃들이고,

악령의 씨로 난 나무에는 악령이 깃들이게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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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2천 년 전 예레미야 선지자의 예언(렘 31:27)이 응하였으니,

예수님께서 좋은 씨를 뿌리신 밭에

사단은 가라지 씨를 덧뿌렸다(마 13: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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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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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한계시록 성취 때에는

사단은 니골라당을 들어 성도들이 자신의 교훈을 듣게 하고

우상의 제물을 먹게 한다(계 2장).

 

 

 

"가라지도, 우상의 제물도, 니골라당의 교훈도 모두 선악과를 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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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선악과가 아담 때뿐 아니라

예수님 초림 때와 재림 때도 있음을 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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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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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8장 2~3절에서는 귀신의 나라를 비유하여

느부갓네살 왕이 다스리던 바벨론이라 하였으며,

23절을 보면 그 바벨론이 만국을 미혹했다고 한다.

귀신의 나라에는 선악나무가 있게 마련이다.

 

 

『   이상에서 설명한 것을 정리해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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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동산에 있던 생명나무는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는 사람이며,

선악나무는 사단의 말을 하는 사람이다.

 

 

 

"그러므로 선악과를 먹는다는 것을 실제 과일을 먹는 것이 아니요,

사단의 교리를 듣고 받아들인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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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악나무는 생명나무와 함께 버젓이 에덴 동산 중앙에 있었으니,

그가 본래 중요한 자리에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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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

하나님께서는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

고 하셨으나

(창 2:1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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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은 선악과를 먹고도 930세까지 살았다(창 5:5).

이 대목에서 의문이 생기는 것은 선악과를 따먹은 아담이 왜 곧바로 죽지 않고

930세까지 살았느냐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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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답은 선악과를 먹고 죽은 것은

생기로 살게 된 영이지 육체가 아니기 때문이다.

영이 죽은 후 아담은 육체 곧 흙으로 돌아가서도 930세가 되도록 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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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픽사베이

 

 

『   그러나 영의 죽음은

결국 육체의 죽음으로 이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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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육체가 죽게 된 것은 일차적으로 그의 영이 죽었기 때문이다.

영이 죽은 육체는 영생에 이르지 못하고 결국 죽음에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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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과 같이 생명나무 열매도, 선악나무 열매도

실제 과일이 아님을 밝혔으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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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가 있던 에덴 동산도,

그 곳에서 발원(發源)한 강에서 갈라진 네 강도

문자 그대로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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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동산에서 흘러나온 네 강에 대해서는

다음 ‘(4) 네 강의 근원이 되는 강’을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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