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느 날 호인(好人) 한 사람을 봤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2R
마치 예수님같이,
자기가 가진 것, 자기 생명까지도
자기 것이라고는 없고 하나님의 것인 사람을 보았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은 다 하나님의 것이다.
자기가 만들지 않은 것을 자기 것이라고 하는 자는 마귀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사람은 하나님이 창조해 주신 것으로 살고 있다.
내가 하늘 아래에서 깨달은 것이 있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2R
예를 들어, 내가 많은 돈을 가지고 있다고 하자. 이 돈은 누구의 것인가?
나도 하나님의 것이고, 내가 가지고 있는 돈도 하나님의 것이다.
나는 애초에 아무것도 가지고 오지 않았다.

내가 내 육체 안에 있을 때도 나였고,
내 육체 밖에 있을 때도 나였다.
죽지 않겠다고 애쓰며 고통 중에 있는 내가 있었고,
그러다가 나는 고통도 없이 내가 입고 있는 옷 그대로
이 세상 어디로 구경하며 가고 있었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2R
이 순간 문득 내가 좀 전에 거기서 안 죽겠다고 애쓰고 있었다고 생각함과 동시에
다시 이 자리에서 살아났다.
이 어떻게 된 것인가?
아프기 전에도 나였고, 아플 때도 나였고, 어디로 가고 있는 것도 나였고,
다시 이곳에 살아난 것도 나와 내 육체였다.
내가 하고 있는 신앙이 잘못인가?
베드로도, 바울도, 예수님도 수많은 핍박을 받았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2R
나도 선지 사도들이 겪었던 옥살이를 하였다.
순교한 영들이 나를 보고 어떠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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