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부 주제별 강해


3. 두 가지 씨 뿌리는 비유

 


【본문 : 마 13:1~43, 막 4:1~20, 눅 8:4~15】

 

 


 

 

 뿌리는 비유(마 13:24~30)에서

두 가지 씨의 실체는 무엇인가?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그리고 그 씨는 어디에 뿌리는가?

 비유에서

씨(좋은 씨)의 실체 하나님의 말씀이다(눅 8:11).

그리고 씨를 뿌리는  사람의 마음이다(고전 3:9).

 

씨 뿌리는 비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모든 천국 비유 중에

가장 먼저 깨달아야 하는 것이다.

냐하면

 

 

"

“너희가 이 비유를 알지 못할진대

어떻게 모든 비유를 알겠느뇨?”

 

(막 4:13)

"

 

 

 

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 에서 알 수 있듯이,

씨 뿌리는 비유를 알지 못하면

천국에 관한 다른 모든 비유를 깨달을 수 없기 때문이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씨 뿌리는 비유를 이해하기 위해

먼저  속성은 어떠한지 알아보자.

 

 모든 생명체

씨로 말미암아 태어난다. 

 

그리고 그 씨를 소유하며

그 씨로 번성한다.

세상에서 말하는 씨 곧 육적인 씨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는 영적인 씨는

두 가지가 있으니,

하나님의 씨 사단의 씨이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영을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씨로 비유하셨다(눅 8:11).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그리고 베드로는

‘우리가 거듭난 것 썩지 아니할 씨,

즉 살아 있고 항상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다(벧전 1:23).’

고 하였다.

 

​"

이 비유는 이러하니라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눅 8:11)

"

 

 

 

이 두 가지 씨를

성경에서는 어떻게 표현하고 있는가?

지금으로부터 약 2,600년 전에

하나님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를 통해 예언하시기를,

두 가지 씨 즉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 있을 것이라고 하셨다(렘 31:27).

이 예언은

약 600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이루어졌다(마 13:24~25).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보라 내가 사람의 씨 짐승의 씨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렘 31:27)

"

 

"

[24]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마 13:24~25)

"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3장 24절에서 비유하시기를

‘천국은 좋은 씨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다.’

고 하셨다.

그렇다면

이 좋은 씨를 뿌리기만 하겠는가?

그렇지 않다.

뿌릴 때가 있으면

추수 할 때도 있는 것이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그런데 25절에 보면

‘좋은 씨가 뿌려진 밭에 원수가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

고 한다.

 

 

 

『 한 곳

두 가지 씨가 뿌려졌음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좋은 씨와 가라지는 무엇이며,

좋은 씨를 뿌린 사람과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누구인가?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은

인자 곧 예수님을 가리킨다(마 13:37).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뿌리시는 좋은 씨는

예레미야 31장 27절에 기록된 두 가지 씨 중 ‘사람의 씨’ 에 해당한다.

좋은 씨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는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 곧 천국의 아들이 된다(마 13:38).

 

 

 

"

[37]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

[38]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마 13:37~38)

​"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그렇다면 가라지는 무엇이며,

가라지를 뿌리는 원수는 누구인가?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라고 하였으니 (마 13:39)

가라지는 마귀의 씨이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사단 즉 마귀를 용이요 옛 뱀이라고 비유하였다(계 20:2).

그러므로 사단이 뿌리는 가라지는

‘짐승의 씨’ 이다(렘 31:27).

사단이 뿌리는 씨는 곧 사단이 하는 말을 가리킨다.

 

 

"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

(마 13:39)

"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들어 하나님의 씨를 뿌리셨듯이,

사단

자신에게 속한 목자를 들어 사단의 씨를 뿌린다.

사단의 씨로 나는 사람

사단의 자식 곧 악한 자의 아들이 된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속담처럼,

하나님의 씨로 난 사람은

하나님의 자녀인 천국의 아들이 되고,

사단의 씨로 난 자는

사단의 자녀인 악한 자의 자식이 된다(마 13:38~39).

사단의 씨로 난 사단의 자식은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천국에는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자녀만 들어갈 수 있다.

이를 가리켜 예수님께서는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요 3:5).”

고 하셨다.

 

 

 

 

 또한 자녀는 누구를 닮는가? 

 

 

당연히 그 부모를 닮는다.

하나님의 씨로 난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모습과 성품을 닮고,

사단의 씨로 난 사단의 자녀는 사단의 모습과 사상을 닮는다.

그러므로 그 사람이 하는  행동을 보면

누구의 씨로 난 누구의 자녀인지 알 수 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그 속에 하나님의 씨가 있다(요일 3:9).’ 는 말씀과 같이,

우리는 하나님의 씨인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담아서

하나님을 닮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사진출처: 네이버 블로그

하나님 말씀 받은 

                    또 그 마음 밭에 사단  받으면,

                          두 가지 마음을 가지게 되고

선과 악의 과일 곧 선악나무의 이 된다.

또한 사단같이

하나님의 집에서 위()와 처소를 떠나

을 짓고

도리어 자기를 지은 주(主)를

대적하게 된다(유 1:6, 18~19, 벧후 2:1).

이러므로 그 행위를 보면

그가 하나님의 자녀인지 사단의 자녀인지

알 수 있다.

 

 이제, 하나님의 씨와 사단의 씨가 뿌려지는

에 대해 알아보자. 

 

씨는 에 뿌려진다.

그리고 말은 사람의 마음에 뿌려진다.

그러므로 말씀의 씨가 뿌려지는 밭은

사람의 마음이다(고전 3:9, 16).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하나님의 씨인 말씀이 뿌려지는 밭은

네 종류가 있다(마 13:18~23, 막 4:15~20).

네 가지 밭이 있다는 것은

말씀을 받아들이는 사람의 마음이

네 가지가 있다는 뜻이다.

이 네 가지 밭에 대하여 하나씩 살펴보자.

 

 

첫째,
길가 밭이다.

 

 

"

 

말씀이 길가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었을 때에

사단이 즉시 와서

저희에게 뿌리운 말씀을 빼앗는 것이요

(막 4:15)

"

 

 

길가 밭은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씨가 길가에 뿌려졌을 때 새가 와서 먹어 버린다는 것은,

말씀을 들었을 때

마귀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말씀을 즉시 빼앗아 버리기 때문에

깨닫지 못한다는 것이다(마 13:19, 막 4:15).

말씀(씨)을 받았으나 빼앗겼으니

그 마음에는 그 씨가 없어졌고,

본래와 같은  일 뿐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천국 말씀을 들을 때

깨닫는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며,

말씀을 마귀에게 빼앗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둘째,
돌밭이다.

 

"

[16]또 이와 같이 돌밭에 뿌리웠다는 것은

이들이니 곧 말씀을 들을 때에 즉시 기쁨으로 받으나

[17]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깐 견디다가

말씀을 인하여 환난이나 핍박이 일어나는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

 

(막 4:16~17)

"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특히 여기서 우리가 유념해야 할 것은,

말씀을 받았을 때

그 말씀으로 인한 환난과 핍박이 온다는 사실이다.

마귀는

천국 말씀이 우리 마음에 심어졌을 때

뿌리가 내리지 못하도록

이 모양 저 모양으로 방해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때로는 말씀 가르치는 곳을 이단이라 하여 비난하기도 하고,

때로는 말씀을 꼬치꼬치 캐기 보다는

열심히 예배드리기만 하면 된다고 만류하기도 하고,

주위 가까운 사람을 들어서

어떻게 해서든

천국 말씀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의지를

좌절시키려고 한다.

예수님 초림 때의 예를 보면,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자처하던 유대인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사람 출교시켰다(요 9:22).

사도 바울

‘염병이요 나사렛 이단의 괴수’ 라고 비난을 받았다(행 24:5).

이러한 사실로 보건대,

2천 년 전에도 말씀으로 인한 환난과 핍박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 이 있다(마 5:10~12).’

고 말씀하셨다.

성도는 천국 말씀을 받은 후

환난과 핍박과 시험이 있을지라도

주저앉거나 낙심하지 말고

기도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내하고 극복해야 한다.

이것 믿음 결실 이르는 길이다.

 

셋째,
가시떨기 밭이다.

 

 

"

[18]또 어떤 이는 가시떨기에 뿌리우는 자니

이들은 말씀을 듣되

[19]세상의 염려와 재리의 유혹과 기타 욕심이 들어와

말씀을 막아 결실치 못하게 되는 자요

(막 4:18~19)

"

 

 

세상 부귀영화 누린들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지옥에서 영벌(永罰)을 받는다면

그 모든 것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성도는

자신의 영혼을 담보 잡힌 줄도 모르고

재리(財利)의 유혹 등 세상 욕심에 빠져 사는 자가 되지 말고,

말씀을 받은 만큼 열매 맺어 영광 돌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넷째,
좋은 땅이다.

 

"

좋은 땅에 있다는 것은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니라 .

 

(눅 8:15)

"

 

 

 

"

 

좋은 땅에 뿌리웠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

결실하여 혹 백 배, 혹 육십 배, 혹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마 13:23)

​"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결실

100배, 60배, 30배로 나타난다고 한다(마 13:23, 막 4:20).

결실은 맺은 열매가 잘 여물고 익어 완성된 것을 뜻한다.

세상에서 말하는 열매는

대다수가 식물의 열매 또는 자식을 가리킨다.

 

 그러면 성경에서 말하는 ‘열매’ 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자. 

갈라디아 5장 22~23절의

마음과 행실로 드러나는 성령의 열매,

잠언 12장 14절의

입 곧 말의 열매,

야고보서 1장 18절의

전도의 열매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즉, 우리가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모든 것

열매가 된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의 열매를

사람의 마음에 심어 결실하였으므로,

추수 때

그 씨가 결실 한 사람

 알곡 성도를 추수하는 것이다.

이 때 사람의 육체는 두고

그 사람의 내면만 가져가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새로운 피조물이 된 그 사람의 육과 영

함께 추수하는 것이다.

모든 성도는 그 마음에

사단의 씨가 아닌

하나님의 씨, 하나님의 말씀만이 심어지기를

기도해야 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그리고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착하고 좋은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지키어

인내로 결실하는 자가 되도록 해야 한다.

약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천국 복음의 씨를 뿌린 밭 예수 교회이다.

 에는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예언하신 대로

두 가지 씨가 뿌려져 있다(렘 31:27, 마 13:24~30).

추수 때

좋은 씨로 된 알곡만 천국 곳간으로 추수되어 가고,

남는 것은 가라지뿐이다.

 가라지는 지옥 불에 던져진다.

초림 때 하나님께서는

그 아들인 예수님을 자기 나라 백성인 예루살렘에 보내셨고,

 예수님과 함께하셨다.

그러나 당시 종교 지도자인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그리스도인 예수님을 받아 주지 않았고,

자기들뿐 아니라 하나님께(천국에) 가려는 자들도 막았다(마 23:13).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픽사베이

다시 말하면

초림 때 육적 이스라엘 예루살렘 목자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받았으나(요 6:45),

성도를 하나님께, 즉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예수님께 가서

배우지 못하도록 막았던 것이다.

이 사실을 아시는 예수님은

재림 때 도둑같이 몰래 와서

알곡을 추수해 간다고 하셨다(마 24:40~43).

성경의 참뜻 아는 자

깨어 근신하여 믿고 구원받게 된다(살전 5:1~6, 요 4:36 참고).

 

약속하신  추수

씨를 뿌린 지 약 2천 년 만에 오늘날 신천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https://www.shincheonji.org/

신천지 공식홈페이지에서 말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