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3부 요한계시록 전장 요약 해설 요한계시록 11장 |
요한에게 책을 건네준 10장의 천사는
지팡이 같은 갈대를 요한에게 주며 말하기를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
“일어나서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尺量)하되,
성전 밖 마당은 척량하지 말고 그냥 두라.
이것을 이방인에게 주었은즉,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두 달 동안 짓밟으리라.”
고 하였다.
(1~2절)
"
천사가 요한에게 열린 책을 주고
또 지팡이 같은 갈대를 주며,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라고 하였는데,
그 때 요한에게 준 지팡이 같은 갈대는
육적인 지팡이도 갈대도 아니며
척량하라고 붙여 준 사람을 말한다.
『지팡이는 의지하는 도구이다.』
또 필요에 따라 척량하는 도구로도 사용한다.
본장의 지팡이는
요한과 함께 일할 영적 배필을 가리킨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아담에게는 하와가 지팡이 같은 존재였고,
모세에게는 형 아론이 그러했다.
그러므로 천사가 지팡이 같은 갈대를 요한에게 주었다는 것은,
요한을 도울 만한 사람을 붙여 주었다는 뜻이다.
(나중에 그 지팡이 같은 영적 배필은
갈대처럼 마음이 흔들려 배도하고 만다.)
『이방에게 내어준 거룩한 성은
1~3장과6장에서 본 일곱 사자가 있는
일곱 금 촛대 교회이다.』
이 장막에 이방 멸망자가 침입하여
장막 성도들을 42달 간 짓밟는다(계 13장, 마 24:15).
한편, 요한은 멸망자와 하나 되지 않은 성도들,
곧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의 심령을
‘지팡이 같은 갈대’ 인 목자와 함께,
천사에게 받은 말씀(계 10장)으로 척량한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합당한 성도를 찾아
새로운 하나님 나라와 백성으로 삼기 위해서이다.
"요한과 그의 영적 배필인 지팡이 같은 갈대는
1,260일을 예언하는 두 증인이다.
천사는 이 두 증인을
주 앞에 선 두 감람나무와 두 촛대라고 하였다(계 11:3~4, 슥 4:11~14)
그 이유는
이들이 성막 안 등잔불을 밝혔던 감람기름이나 촛대처럼,
예언의 말씀으로
어두운 심령을 밝히기 때문이다(벧후 1:19).
『두 증인은 증거를 마칠 때,』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에게 죽임을 당한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그러나 삼 일 반 동안 죽었다가 다시 생기가 들어감으로
살아나서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간다.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간다는 것은
성령에 이끌리어 영으로 하나님이 계신 곳으로 간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계신 곳은 14장과 15장에서 본 성전이다.
본문에서 성도가 깨달아야 할 것은,
다니엘 9장의
‘지극히 거룩한 메시야(기름 부음 받은자)’는
예수님이요,
『에스겔 2~3장의 ‘책을 받아먹은 인자’ 도
초림의 예수님이었다.』
사진출처: 픽사베이
그러나 본장의 ‘죽었다가 살아난 두 증인’ 은
예수가 아니요, 주를 모시고 선 두 증인임을 알아야 한다.
다니엘 9장 24~27절에 보면,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영(令)이 날 때부터
지극히 거룩한 자 메시야가 기름 부음을 받고 일어날 때까지의 기간이
69이레(7이레+62이레)가 소요되고
나중의 62이레 후에
그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진다고 하였고,
그 성소를 훼파(毁破)할 대적이 한 이레의 절반에
예물을 금지한다고 하였다.
이는 예수님 초림 때 다 이루셨다.
본문의 성전은 예수님 자신이요,
중건된 것은 죽었다가 다시 사신 것이다.
그리고 예수님은 새 무덤에 장사되었다가
다시 사신 것이다.
『그러면 다니엘 9장과
요한계시록 11장과의
다른 점은 어떤 것인가?』
다니엘서는 중건하라는 말씀이며,
요한계시록 11장에서는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라고 하셨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또 다니엘 9장에는
예물을 받지 않는다고 하였고,
요한계시록 11장에는 예물을 서로 주고받는다고 하였으며,
예수님은 무덤에 장사되었고
요한계시록 11장에는 죽은 두 증인을 무덤에 장사하지 않았다.
그리고 본문 요한계시록 11장에는
주(主)가 아니고 주를 모시고 선 자이다.
"또 여기서 70이레에 대한 날짜 풀이가 필요 없는 이유는,
본문의 예언은 그 때와는 다른 것이고,
또 요한계시록에서 말하기를
‘기록된 말씀에서 가감(加減)하지 말라.’ 고 했기 때문이다.
두 증인이 부활됨으로
이방에게 주어진 42달이 끝나고
일곱째 천사가 마지막 나팔을 분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일곱째 나팔 소리가 남으로
세상 나라가 하나님 나라가 되고,
이전과 달리 생명이 사망을 삼키고 왕 노릇한다.
두 증인의 부활 후에
하늘에 있는 하나님의 성전이 열리는데,
그 안에는
하나님의 언약궤와 번개와 음성과 뇌성과 지진이 있다고 한다.
『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필자의 저서
⌜천국 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을
읽어 보기 바란다.』
성도는 요한계시록 전장 사건을
현장에서 보고 들은 두 증인을 찾아야 한다.
증거하는 자가 없다면,
어찌 하나님께서 일이 이루어질 때 믿으라고 하신
그 예언의 실상을 알 수 있겠는가?
일곱째 나팔 소리에 이루어지는 하나님의 비밀은
과연 무엇인지 알아보자.
요한은 일곱째 나팔 소리가 나면서부터
하나님의 비밀이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진다고 하였다(계 10:7).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사도 바울이 한 말에 따르면,
그 비밀은 바로 영생이다(고전 15:51~54).
"
⦁[51]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52]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53]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54]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이 이김의 삼킨바 되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응하리라
(고전 15:51~54)
"
마지막 나팔 소리가 나면,
하나님 품에 잠들어 있던 성도의 영이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게 된다고 한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그러나 이미 죽고 없어진 육체가 살아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혈과 육만으로는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할 것을 유업으로 받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
한편, 육신을 가진 채 살아 있는 성도들은
변화를 받아 썩지 아니하고
죽지 아니함을 입게 된다고 한다.
하나님께 속한 영과 육은 합쳐 하나가 된다.
즉, 죽은 성도의 신령한 영은 변화받은 산 자의 몸을 얻어 부활하고,
산 자는 신령한 영을 받고 변화되어 영원토록 그리스도와 함께 살게 된다.
"이로써 ‘사망이 생명에게 삼킴 받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자는 죽어도 살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 는
복음(사 25:6~8, 계 21:1~4, 요 11:25~27)이 이루어진다.
사진출처 : 신천지 성도 李
※ 필자는
1977년 가을 요한계시록 1장과 같은 계시를 받고
경기도 과천 첫 장막(장막 성전)으로 왔다.
(이 때 사단 니골라당은 이미 들어와 있었다.)
1979년도에 첫 장막의 일곱 사자에게 편지했고
1980년 초에 천사로부터 작은 책을 받았고,
1980년 가을에 말씀을 증거하다가 잡혀 들어갔고,
1981년 나왔으며,
1981년 겨울에 처음으로 ‘天地創造’ 책을 저술하기 위해 산으로 들어갔고
(이 일은 대필자의 부실과 과오로 본인의 의도대로 출간되지 못하고
실패로 돌아갔음).
1982년 말과 1983년 심한 전쟁을 했으며,
1984년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을 창립, 선포하였다.
사진출처: 신천지, 성도 李
11장의 사건은 기록대로 이미 이루어졌으며,
마지막 구원의 나팔은 계속 불게 된다.
신천지 공식홈페이지에서 말씀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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