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개요
하나님께서는
영계와 육계를 창조하신 이래
이 두 세계가 하나 되게 하시려고 지금도 일하고 계신다(요 5:17, 마6:10).
사람이 불순종하지 않았다면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재창조는
오늘날까지 계속되지 않았을 것이다.
장차 영과 육이 하나 되는 세계에 관해서는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말씀을 깨닫지 않으면
알아보기조차 힘들다.
구약 성경의 예언서에 기록된 인명과 지명은
대부분 문자 그대로의 것이다.
그러나
신약 성경에는
거의 모든 예언이 구약 성경에 나오는 인명이나 지명 등을 빙자한 비유로 기록되어 있다.
비유로 봉해진 신약의 예언을 깨달아 지키지 않으면,
우리도 아담 때, 노아 때 모세 때, 예수님 초림 때 사람들처럼
불신하여 구원을 얻지 못하게 될까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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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전서에 담긴 내용을 대략 네 가지로 요약한다면,
목자 선택,
선민과의 언약과 배도,
이방에 의한 선민 멸망,
새 목자에 의한 구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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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디로 말해 창조와 재창조이다.
모든 창조와 재창조는 창세기 1장의 노정으로 이루어진다.
하나님께서는
언약한 선민이 배도하고 타락하면
새 목자를 택하여 이전 세계를 멸하시고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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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성경에 기록된 장래사는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예수님이 보혜사 성령에게,
보혜사 성령이 요한계시록에 약속한 목자에게,
약속한 목자가 성도에게 전해 준다(요 16:13~15, 계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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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신약의 장래사가 전달되는 순서는
하나님, 예수님, 보혜사 성령, 약속한 목자, 성도이다.
성도들이 찾아야 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목자가
어떠한 노정으로 출현하는지는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요 14~16장, 계 1:1~2).
교인들은 각자 자기 교회에서 일반 목자 아래 머물러 있다가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응하면 약속한 목자에게로 가야 한다.
요한계시록 속의 사도 요한은
예수님께 명령을 받고(계 1:9~11)
소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 사자에게 편지를 보냈다(계2~3장).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약 2천 년 전에 환상 가운데 있었던 일이지 현실은 아니다.
그 일곱 교회는
요한계시록 성취 때 나타나는 일곱 금 촛대 교회를 상징한다.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믿고 지키는 성도는
약속대로 하나님 나라와 제사장이 된다(계 1:3,6).
반면,
요한계시록의 말씀을 가감하는 사람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고 그 책에 기록된 재앙을 받는다(계 22: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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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예수님께서 약속의 목자와 함께
신약의 예언을 다 성취하심으로
알파와 오메가 즉 시작과 끝이라는 말 그대로
창세기부터 시작된 성경의 결론이 이루어지고(계 21:6),
천국의 씨로 된 하나님 나라와 백성이 창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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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이 땅에 창조된 백성들에게 내려와 하나가 됨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궁극적인 목적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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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의 성취는
하나님께서 구약의 선지자들을 택하여 미리 예언하신 그것을
예수님에게 오셔서 다 이루신 것과 같이(요 19:30),
예수님께서 신약 성경에 제자들에게 미리 예언한 그것을
천사들과 함께, 택한 목자에게 오셔서 다 이루신다(계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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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성도는 계시될 예언과 계시된 실상을
보고 믿는 자가 되어야 한다(요 14:29)
성도는 성경에 기록된 지난 사건을 거울과 경계로 삼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새 언약의 말씀을 지켜야 한다.
천국에는 성경에 기록된 약속을 믿고 지키는 자가 들어간다(마 7:21, 계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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