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시고 고마우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하루도 생명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
아버지 하나님
신천기 42년 2월 9일에는
모든 지체가 돌아가면서
아버지 하나님께 예배를 올려 드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제명 후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희는 천지창조와 하늘에서 온 편지 말씀 등
오직 약속한 목자를 통해 증거 받은 말씀으로
생각과 마음에 새겨진 말씀을
아버지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기 위하여 노력하였습니다
이날이 오기까지
10분 스피치
하나님의 목적과 성도들의 소망 스피치
1과~18과까지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를 부르고
약 130번이 넘는 모세의 노래 어린양의 노래 새 노래 교안까지 작성하며
생각과 마음에 새길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
아버지 하나님
이는 혼자서는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인 줄 믿습니다
그리고 저희에게 이 일을 허락해 주심은
공개 성경 시험을 준비시키려 하신 것일는지요
저희 모두
말로도 행실로도 실력으로도
점도 흠도 없게 하여주시옵소서
과거의 상처에서 온전히 벗어나
새 천민으로의 삶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죄가 곧 병이라는 말씀을 압니다
그래서 저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면 믿기만 하면
제 안에 모든 죄가
마치 마법 혹은 마술처럼
한 번에 모든 것이 없어질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말씀 앞으로 나아갈수록..
강한 빛이 비칠수록...
더욱 어둠 속으로 숨으려 하였나이다
저는 세상에 미련이 있는 것도 아니고
돌아가고 싶지도 않으면서도
롯의 처처럼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저는 왜 그런지도 몰랐습니다
제 안에 깊이 숨어있던 죄는
훈계와 책망이라는 가면을 쓰고
저를 더욱 죄책감에 사로잡히게 하여
빛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는 사단의 성분이 있었음을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드리옵나이다
또한
제가 잊고자 했고 잊고 있던 상처가
더욱 구속하고 억압하고 저를 아프게 했습니다
아버지 하나님
죄에서 온전히 해방되어
천국에서 살 수 있는 존재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또한 세상에는 원죄 유전죄 자범죄를 깨닫지 못하여
고통받는 자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하오니 저희 모두
하나님의 말씀으로 영혼을 치유할 수 있는
만국 소성의 약재료가 되게 하여주시옵소서
오늘 이 시간 하늘에서 온 편지 말씀을 상고하려 합니다
하늘의 거룩한 성령으로 보내주시어
깨달음과 믿음이 더하여지고
저희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분명히 깨닫게 하여주시옵소서
이 모든 말씀 저희 죄를 대속해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신천기 42년 2월 11일 화요일
신천지 성도 貞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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