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집이 가난해서 저는 공부도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초등학교 졸업 후 셋째 형님이 있는 서울로 올라와서
용산의 성화전문학교에 입학하여 공부를 하던 중,
6.25전쟁이 터져 학업을 중단하고 피난길에 올랐습니다.
이때 우리는 남한산성의 작은 마을로 피난하였다가,
전쟁이 끝날 무렵 시골 고향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때 군에 입대하였습니다.
6.25전쟁 때
저는 최전방 전투병으로 참전하였습니다.
이때 우리나라는 아무 준비 없이 전쟁을 맞아야 했습니다.
최일선에서 싸운 우리는 금화(철원)에서 진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때 며칠을 굶은 저는 진격 중 들판 숲속에 쓰러져 있었는데,
2선에서 오던 유엔군이 저를 발견하고
야전 비행기에 태워 대구로 후송시킴으로 제대하게 되었습니다.

제대 후 서울의 옛집에 가 보니
타인들이 살고 있었습니다.
우리 집이라고 내놓으라 하니,
이들은 ‘이 집이 당신 집이라는 증명을 해보라’고 했습니다.
하나 당시는 우리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가옥이나 농토에 이르기까지
대장(臺帳)이 없었기에 증명할 수가 없었습니다.
해서 우리는 전쟁통에 집 두 채를 잃은 것입니다.
이것이 당시의 정치 상황과 법이었습니다.
저는 6.25전쟁에서 제대한 후
저는 다시 시골 농가에 와서 농사일을 하였고,
최전방 죽음의 현장에서 살아 나온 것에 감사해서
잠자리에 들기 전 저녁마다
넓은 들판에서 하늘을 우러러 감사 기도를 하나님께 올렸습니다.

한데 어느 날 밤 기도할 때
대낮보다도 더 밝은 빛이 저에게 임하였습니다.
당황한 저는
들판 농막에서 주무시는 아버지를 깨워
그 빛을 보게 하였습니다.
아버지도 이 빛을 보고 놀라셨습니다.
옛날에도 인재가 나타나면 큰 빛이 나타났는데,
지금 우리나라에 큰 인재가 나타날 징조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빛의 인도로
하나님께 피로 약속하고 신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제 신앙의 시작입니다.
이후
저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택함을 받았고(계 1장),
제가 하나님과 예수님으로부터 배운 것은 주로 계시록이었습니다.
오늘날 예수님이 계시록의 봉한 인을 다 떼시고 열어 이루셨습니다.
그리고 그 열린 책을 받아먹게 하셨습니다.

열린 계시록 책을 받아먹은 저는
신천지 성도들을 이 책대로 창조하였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나는 신약 계시록이 말한 누구인가?
이 책 계시록대로 창조되었는가?’를
항시 확인하게 하였고,
이를 점검하기 위해서 계시록 중심으로 수시로 시험을 치게 하였습니다.

또한 열린 책을 받아먹게 하신 예수님은
이 책 계시록의 실체들을 보여 주셨으니
곧 계 1장에서 22장까지의 실체들이었습니다(계 22:8).
예수님은 이것들을 다 보여 주신 후
교회들에게 가서 전하라 하셨습니다(계 22:16).
저는 제 사명을 위해 보고 들은 것을 열심히 전했습니다.

저는 큰 빛의 인도로 하나님께 맹세한 대로,
계시록의 예언과 그 실상(실체들)을 증거하는 저의 사명을 다하며
계시록 성취 완성의 그날까지 하나님께 충성할 것입니다.
이것이 약속한 저의 신앙이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보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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