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저희들 모두 슬픈 날이옵나이다
저희 지체의 부친께서
잠들었사옵나이다
집사님을 위해 간절히 기도드리옵니다
하나님도 하나님의 말씀도
예수님도 약속의 목자도 모른 채 떠나셨나이다...
아버지 하나님...
하늘나라에서 하나님 말씀을 허락하여 주시어
그리고
오늘날의 때를 깨닫고
구원자 약속한 목자를 마음에 담을 수 있도록
인도하여주옵소서
하여 이 땅에 임할
하나님 나라를 함께 소망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하오니 천국 복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시고
계시록 21장과 같이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새하늘 새 땅에 임하는 때에 함께 다시 만나
하나님과 영원히 함께 살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의 지체의 영과 육의 건강을 지켜주시옵소서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는 마음이
어찌 힘들지 않겠사옵나이까
저희들은 안타까운 마음에 슬픈 마음에
기도만 드릴 뿐이옵나이다
부디 지체들의 마음을 지켜주시옵시고
계시록 15장의 유리바다 말씀 앞에 모여있는 저희들
하나님의 새언약 계시록의 예언과
그 성취된 실상을 마음에 담아
계시록 18장의 현장에 증거할 수 있는
자격을 속히 갖추어
아버지 하나님께 효도해 드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옵고
계시록 21장의 하나님 나라 속히
이루어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오며
이 모든 기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신천기 39년 7월 6일 수요일
성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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