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성취 때인 오늘날,

예수님은 일곱 별을 가지고 와서(계 1:16)

일곱 교회의 일곱 사자로 세우셨다.

 

이때 사단 니골라당

예수님이 세우신 일곱 사자들을 미혹하여

사단의 교훈과 제물을 먹게 하였다.

이를 본 예수님은

계 1장에서 한 사람(새요한)을 택하여

계 2-3장의 사건을 보여 주시고

일곱 사자에게 ‘회개하라, 싸워 이기라’

편지를 보내게 하셨다.

이 일 후

예수님은 하늘로 올라가셨고,

편지한 요한(새요한)을 하늘로 올라오게 하여,

하늘 보좌의 광경을 보여 주셨다(계 4장).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손에는

일곱 인을 찍어 봉한 책 한 권이 있었는데,

이 책을 천상천하 그 누구도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어

요한이 울었다(계 5장).

이때 예수님이 이 책을 취하여

계 6장과 계 8장에서 이 책의 일곱 인을 다 떼어 여셨다.

 

그리고 예수님은

그 열린 책을 천사를 통해 계 10장에서 요한에게 먹여 주셨고,

이 책의 말씀을 교회들에게 전하라 하셨다.

이 책을 받아먹은 요한이

계 11장에서 대적자들에 의해 구속(拘束)된다.

그리고 대전(大戰)이 시작되었다.

계시록의 예언은

때가 되면 이루어져 실상이 나타난다.

계시록의 예언은 시작이요,

그 이루어진 실상은 끝이다.

예수님은 계 1장에서 한 사람(새요한)을 택하여

계시록 전장 사건을 다 보여 주시고,

 보고 들은 것을 교회들에게 전하라 명하셨다.

 

계시록 성취 때에는

예언의 실상들이 다 출현하므로

계시록 사건의 실상을 다 볼 수 있다.

계시록 전장 사건을 현장에서 다 보고 들은 자는

요한(새요한) 한 사람뿐이다(계 22:8, 16).

초림 때 하나님께서 구약을 다 이루신 것을

예수님 한 분이 다 보시고 증거하심같이,

재림 때인 오늘날 예수님이 신약을 다 이루시는 것(계 1장-22장)을

다 보고 증거하는 자는 오직 새요한 한 사람뿐이다.

이때 지상 모든 목자들은

이때의 약속의 목자 새요한에게 듣고 배워야 한다.

초림 때 예루살렘 목자들이 예수님께 한 것같이

오늘날 또 약속의 목자를 핍박하면

영원한 멸망을 면치 못한다.

 

계시록은 주 재림 때 이룰 예언이었고,

이룰 때는 가감 없이 다 이루어져

이 책 계시록으로 도장을 찍은 것같이 그 예언의 실상들이 출현한다.

예수님은 신약 계시록을 이룰 때

보고 믿으라 하신 것이다(요 14:29 참고).

이 계시록의 성취를 본 자는 오직 한 사람뿐이요,

이 사람에게 이 책의 말씀과 실상을 증거받은 사람은 많다.

이 예언과 이룬 실상을 보고 믿는 자는 천민(天民)이 될 것이다.

참으로 천국과 영생을 소망한다면

‘나는 가감할 수 없는 신약 계시록을 믿고 통달하는지,

알지도 믿지도 못하고 있는지’

스스로 확인해 보라.

그리고 신약에 약속한 목자를 만나

계시록의 예언과 실상을 듣고 보고 믿어 천국에 이르자.

 

이것이 약속한 예언의 실상에 대한 믿음이며,

소망을 이룬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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